송도국제도시는 일일이 열거하기 번거로울 정도로 엄청난 개발재료를 지니고 있다.
개발면적만해도 1611만평으로 세계 최대 도시개발 프로젝트이다.

해운대 센텀시티는 개발면적 30만평에 기반시설,주거시설,상업시설,공공시설,산업단지 등 전체개발을 완료하는데 약20조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고 한다. 송도국제도시는 그 52배가 넘는 엄청난 규모로서 인천신항 개발비를 포함하여 총사업비는 10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올 6월초 송도국제도시까지 지하철연장선이 개통되고 올 10월경 세계5위 사장교인
인천대교 완공예정으로 송도와 인천공항까지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이미 전시컨벤션센터인 컨벤시아가 준공되어 가동중이고 151층 인천타워,동북아 트레이드타워,아트센터,연세대 서강대 인천대 캠퍼스,뉴욕주립대 등 글로벌 대학 캠퍼스,올해 착공예정인 국제학교,글로벌 생명공학기업인 셀트리온 본사가 있는 바이오단지와 it 등 첨단 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과 한양의 본사가 송도에 입주하고 인천 아시안게임도 개최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에 대해 반신반의 하였으나 국제학교 착공과 내년 9월 개교예정인
뉴욕주립대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등 10여개 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진정한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해 가고 있다.

포스코건설과 합작으로 최첨단 송도국제도시를 건설중인 미국의 게일인터내셔널
스탠 게일 회장은 송도를 중심으로 중국,한국의 수억명의 인구가 모여 있어 송도국제도시를 동북아 최고의 입지라고 말했듯 서서히 그 잠재가치가 드러나고 있다.

정부의 멀티 항만개발 전략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에 2020년까지 30선석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접안할 수 있는 인천 신항이 개장되면 부산항과 비슷한 규모가 된다. 인천신항 개발로 송도국제도시는 동북아 물류허브도시로 완벽하게 자리매김 할 것이다.

인천은 공항과 항만이 10분거리에 위치하여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내는 물류
허브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항만,공항,철도는 근거리에 있어야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된다.

송도국제도시와 연접해 있어 송도의 프리미엄을 직접 누릴 180만평 연수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한 동춘동 풍림2차, 동남 등 소형아파트는 전고점을 바라보고 있는데 반해 중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아파트는 아직도 하락추세라고 한다. 노도강이 하락추세인 이유는 2008년 급등에 따른 후유증과 개발재료의 미미함 그리고 입지열세 때문이다.

송도국제도시와 바로 붙어 있는 풍림2차 18평은 2008.8월경 최고점인 1억6500만원까지
상승하다가 금융위기 직후 1억4000만원대까지 하락하였다. 금융위기 끝난 지금 1억6000만원까지 시세가 회복되어 전고점을 바라보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엔 20평대 이하 중소형아파트를 분양하지 않아 향후 개발완료시점엔
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여 송도국제도시와 연접한 풍림2차, 동남 등 소형아파트는 대단한 강세를 보일 것이다.

준공한지 16년이 지난 풍림2차는 최근 20년으로의 재건축연한 단축 가능성과 함께
풍림2차 18평의 대지지분이 15평에 이르는 등 향후 강남구 개포주공 같은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다. 수도권에서 이 정도 대지지분 지닌 아파트 찾기 쉽지 않다. 용적률이 120% 정도밖에 되질 않으니 숨겨진 보석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