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들의 내용처럼 한나라당 신상진의원의 발의로 재건축연한을 시조례보다 우선하는 상위법률로서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생각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지인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아래 글 내용처럼 각계 전문가와 서울시담당공무원,국토해양부 담당공무원, 국회의원등이 참석하는 공식적인 공청회 등의 향후 몇차례 더 개최됨으로써 재건축연한 축소에 대한 최소한의 절충안은 분명히 도출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모든 협상은 그 중간이나 약간의 좌 or 우에서 합의와 결론을 이끌어 낼 수 밖에 없는 것이 양자의 체면과 입장을 존중하는 길이기에 제 생각으로는 서울시의 입장도 있으므로 10년까지는 줄이기 힘들 것 같고 중간 정도인 5년 정도 단축에서 서로 모양새를 갖추어 합의안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 정보에 대해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저의 지인도 그렇게 될 것 같다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재건축연한 축소를 발의한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이번에 대법원에서 판결한 '존엄사 인정에 관한 법률'을 발의한 그 의원입니다. 당내에서도 상당히 인지도가 높아 발의하는 법안마다 국회의원들의 당한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아파트를 매도하고자 내놓은 분들은 이번 재건축 기간 축소에 대한 국회와 국토부, 서울시의 진행과정을 세심하고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훗날 땅을 치며 후회하지 않을 일일 것입니다. 절대 부동산중개인들의 말이 혹하지 마시고 개인이 직접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중개인은 말 그대로 중개수수료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지 당신의 재테크에는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윤증현재경부장관의 발언이었던 '현재의 시장 유동성은 결코 과하지 않다' 는 말의 뜻을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면 정책입안자의 말은 정말로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기에 재정지출을 더 풀어서라도 경기부양을 계속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그러한 정부의 정책기조를 뒷바침하기 위해서는 한국은행과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현재의 저금리 기조를 향후 몇년간 계속 유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일 것입니다. 이쯤되면 대충 감 잡은 분들이 많으실것으로 생각되어 오늘은 이만 접겠습니다.
하나 분명한 사실은 대지지분이 많고 현재 상태에서도 재건축연한의 얼마 남지 않은 목동신시가지의 집주인들에게는 곧 엄청난 희소식이 전해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300%까지 용적율을 높일 수 있는 3종지구[4단지, 7단지 등]를 좀 더 눈여겨 보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