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권 문래 당산 양평 지역 지속적인 좋은 소식입니다.

최근 강서, 영등포 등 서울 남서지역의 전세시장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들 지역은 올 봄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 없이 잠잠한 모습이 이어졌지만 최근 전셋값이 크게 상승한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이 많다 보니 세입자들의 관심이 쏠리게 된 것입니다.

서울은

강서구(0.78%),
강남구(0.21%),
구로구(0.20%),
영등포구(0.17%),
마포구(0.16%),
서초구(0.13%)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강서구는 지하철 9호선 개통이 임박해지면서 등촌동 일대가 상승세.

부영 105㎡(32평형)가 1억6000만~1억7000만원 선으로 지난 주보다 500만원 올랐으며화곡동은 이주수요의 움직임이 증가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영등포구는 지하철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문래동 일대의 오름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매물은 거의 소진돼 거래가 쉽지 않은 모습. 공원한신 82㎡(25평형)가 10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6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