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녹지와 중대형 위주의 고급 주거단지로 이루어진 경부축을 개발축에서 제외한다는말은 현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더이상 훼손하지 않고 보존 하겠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최근 보금자리주택문제로 고양시에서 발끈하며 지구지정 반대 목소리를 높이는 것만 봐도 눈치를 챌만하다...고양시 온천지에 소형서민 임대주택으로 발라놨다고 하는데..

현정부의 개발이라는것이 서민위주의 소형임대주택을 염두에 두고 수도권서남부 동북부에 그린벨트를 싼값으로 수용해서 소형임대단지로 도배를 하려는 의도라는것 모르는 사람이 바보다...

따라서 이런 개발계획에서는 한발짝 떨어져 있는게 자산가치 보전에 도움이 될것이다...

하긴 비벌리힐스 같은 부촌 지역은 정부개입의 개발이 도움될일이 없지...

이번에 발표된 시범보금자리주택이 우연히도 정부의 개발축 발표와는 반대로, 경부축과 서북부 동남부만 지정된이유는 이지역의 경쟁력에 편승해서 보급자리 주택의 분양을 성황리에 성공으로 이끈 후에, 비교적 인기가 덜한 서남부 동북부에서 여세를 몰아 대대적으로 보금자리를 추진할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