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발전하는 도봉모습 보게 될 것”


신지호 의원, 동부간선도로 확장, 중랑천 수변공원 등 언급
제688호





“동부간선도로확장공사가 착공해 오는 2012년 상반기면 준공해 상습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지호 국회의원(한나라당 도봉갑)은 지난 7일 오전 중랑천 일대에서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어르신 대상으로 열린 거북이 걷기대회에서 지역소식을 언급하며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봉에서 시내까지 진입하는데 현재 시속 20km속도에서 60km까지 원활한 교통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의원은 이를 위해 국비시를 포함해 총 3,15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라며 이렇게 되면 도봉구 지역 집값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김선동 국회의원과 함께 중랑천에 배를 띄우는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중이라며 배를 띄우려면 수심 8m이상은 돼야 하기 때문에 대공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배가 다니면 도봉나루도 만들고 하천 양옆으로는 수변공원도 조성돼 날로 발전하는 도봉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ㆍ이지선기자ㆍ2009-05-11ㆍ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