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북 아파트 시세( 4 월 26일-5 월 2일)


대전·충청 아파트 시장의 보합추세가
좀처럼 걷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반적으로 저가 매물은 찾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나
매도자들이 호가 낮추기를 꺼려
가격 격차가 심하게 나는 편이다.

반면 충북일대는 오창 과학산업단지 수요로

급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이 전반적으로 소폭 상향 조정 됐다.

하지만 추격 매수세가 따라 붙지 않아
큰폭 상승 분위기로 접어들기엔 다소 어려운 모습이다.


4월 마지막 주(4월 26일- 5월 2일) 매매시장은
충북(0.04%)이 7주 보합 끝에 상승으로 반전한 가운데
대전·충남은 제자리 걸음을 나타냈다.

전세시장도 충북(0.08%)만이 유일한 오름세를 나타냈고,

대전·충남은 보합을 기록했다.


◇충북= 매매(0.04%)시장과 전세(0.08%)시장 모두 오름세로 반전했다.

매매는 세부적으로 청원군 일대 66-99㎡와
99-132㎡가 각각 0.46%, 0.58%씩 상승한 반면
132-165㎡는 0.36% 하락했다.

청원군 오창읍 오창2차우림필유 85㎡(26평형)는
250만원 상승해 1억2000만-1억3500만원 선이다.

오창읍 대원칸타빌 115㎡(35평형) 전세는 7500만-9000만원 선으로 250만원 가량 상향 조정됐다.

오창과학산업단지 근로자수요로 급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