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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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신문에 수도권의 개발지도가 바뀐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향후 수도권은 과거 경부축중심에서 벗어나 서남부와 북동부를 중심으로
개발한다고 합니다.

구리시를 근거로 활동하는 한성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매우 반갑기 그지 없는
기사입니다.
비록 실효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사항은 아니겠으나 그 방향이 우리가 사는터전으로
옮겨온다는것에 환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기사를 읽을때 주의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경부축이 망할거냐? 라는 주제입니다.

한성인은 오히려 경부축이 매우 융성할것으로 봅니다.
경부축은 이제 재정자립도 및 자족/자립적인 계획을 세울만큼 컸다는 반증입니다.
즉, 구지 정부가 나서서 개발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클 수 있는 힘을
길렀다는 겁니다.

반면 서남부와 동북부는 이러한 측면에서 매우 열악하다는 반증입니다.

한성인이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그러한 겁니다.

뉴스를 읽을때 그 내용을 고지곧대로 읽고 판단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다각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