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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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글을 올리다보니 여기저기서 쪽지를 통해서 묻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물론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인생은 스스로 판단하고 사는게 낫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후회도 없는겁니다.

우리가 부동산에 대해서 몇가지 오해를 하는 부분을 오늘 한성인은 지적하고자 합니다.

흔히 한성인의 주변 지인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제가 한성인지는 모릅니다.
그냥 부동산을 좀 아는 사람 정도랄까요.

부동산은 이제 끝난게 아니야?
이제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갔어...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러한 주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고 동의도 했을겁니다.

하지만 한성인의 대답은 안타깝지만,

앞으로도 부동산으로 돈버는 떼부자가 많을것이고
부동산은 영원할거라는 겁니다.

부동산투자에 끝이 있다면 그것은 인류의 종말이 오는날일겁니다.
그러면 끝이났다고 말해도 됩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기본적으로 인구의 감소와 베이비붐 세대의
노화 및 주택보급율을 듭니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이 그렇게 간단한 몇가지의 변수로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주택보급율이 높아지면 오히려 그 지역에서 잘 나가는 지역은 더 비싸집니다.
잘살면 인당 주거면적도 넓어집니다.
물론 그러한 변수도 극히 지역변수에 불과합니다.

시대에 따라서 그 변수를 예측할 수 없다는것이 아마도 맞을 겁니다.

결국 그러한 예측을 하는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할까요.
10년후에 일어날 걱정을 지금부터 해보아야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측한다고 맞지도 않을겁니다.
맞을 확률은 아마도 10%도 되지 않을겁니다.

지금은 오직 수익률의 극대화를 꽤할 수 있는 지역을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해서 투자해서는 곤란합니다.
남들보다 한푼이라도 더 싸게 구매해야 합니다.
그것이 경쟁력입니다.

4년전 용인으로 돌진했던 사람들은 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었던 노원을 택했던 사람들은 작년 팔았다면
더없이 기가막힌 부를 이루었을겁니다.
남들이 좋다고해서 가는것은 무의미합니다.
수익이 보이는곳에 들어가야 합니다.
설령 그곳이 남들이 다 말리는 지역일지라도 객관적인 확신이 든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한가지 최근의 집값에 대해서 한성인의 소감은 좀 더 과감히 옮기라는 주문입니다.
가만히 있으면서 우리집은 많이 안내렸다고 안도하지마시고
매가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고

' 내가 2년전에 과연 저 집을 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해보세요.

지금 많이 떨어져 살 수 있다면 대출을 100%로 땡겨서라도 구매하세요.

그땐 못했지만 지금은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결코 마음편히 살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것이 투자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걸 팔아야 하는가 사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이세상 가장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그러한 주제에 아까운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지 마시고

내재가치보다 시장가격이 많이 싼 지역을 눈으로 보고 다니면서 발품을 파는게
낫을 겁니다.
그리고 마음편히 살 생각을 하지 마시고요.
그것이 한성인의 답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