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중과 해제가 주는 시그널은 ?


강남지역은 낮춰지는 듯 하다 아닌 듯 하는
분위기가 다시금 원 상태로 돌아가는...

그래서 조금씩 실망스럽기도한
시장이 도래 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과자를 한아름 주었다가,
조금 덜었을 뿐인데,

받은 느낌이 강해서,
상당 부분 뺏아가는 느낌 입니다 ^^

또한 여러가지 기대로 설레였던
시장의 환경이 교차 되는 시점입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두번째 바닥을 만들어 가는
시점의 초입 처럼도 보여 지는데요..

(물론 두번째 바닥이라고 해서, 첫번째 하락처럼 큰 폭락을 의미하지 않는가벼운 조정 정도 다고 과거에 얘기 했습니다.)

어떻습니까?
많은 분들이 정책에 불신감이 생길 수 있는 시점인데요..
적어도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의 대규모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반대로 경쟁력의 희소성을 줄이게도 합니다.

뉴타운 지역의 토지 거래 허가는,
작은 평수에 대한 희소성을 떨어 뜨리는 효과를 만들게 됩니다.


이번 양도세 중과 해제에 대한 지역도
선수 라고 하는 사람과
일반인들의 구분을 줄이는 효과를 만들겠죠..

따라서 지금 나온 이야기들은 나쁘지도,
그렇다고 긍정적이지도 않은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제부터 나오는 악재들이,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과거 하락기의 공통점인 두번째 바닥을 만들기 위해선
필요한 조정 과정 일 수도 있고,

따라서 정책에 초연해지며,
갈아 타기를 위해, 부동산 투자를 위해 이제부터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시장의 반등이 강남에서 경부라인 신도시 지역으로,
강남과 연결된 시장 에서 비강남 과
개발 재료가 풍부한 지역 시장으로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그간 중개가 힘들었던 지방 에서 조차도,
산업 단지등 수요가 몰려 있는 곳은
서서히 시장이 돈다는 얘기들이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거래도 살아 나고 있고요.

정부는 어차피 룰을 만드는 게임 메이커 입니다.

그에 출렁이지 말고, 정부의 힌트에 귀를 기울입시다.

이번 정부가 어떤 힌트를 주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