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 서울시청.광화문 방면 그리고 영등포와 신촌방면으로 가는 버스들은 즐비합니다. 따라서 이 곳에 직장을 가지신 분들은 별 문제 없지만 시청.광화문에서 조금 비껴난 을지로.충무로 방면 출퇴근 어렵고 영등포와 지척인 여의도와 공덕쪽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경의선 개통되면 한 번 환승을 하더라도 직장수요가 탄탄한 공덕.마포쪽 접근은 한 층 쉬워집니다. 고양시 유일한 노선인 1008번 타고 여의도 가는 시절도 조만간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서울시청~광화문 구간, 강남~삼성역 구간,마포~여의도 구간에 고급(?) 직장수요가 몰려 있는데 강남권을 제외하곤 일산서 출퇴근 하는데 별 무리가 없어서 조만간 일산지역도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거주지역으로 자리를 잡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