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나서면 여기가 공원 한가운데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수목이 울창하고 도로와 아파트가 깨끗하게 정비 잘되어 있구요 신도시 곳곳에 공원이 만들어져 있으며 수리산이 병품처럼 둘러쳐 있는 쾌적한 산본신도시 정말 공기좋고 아토피 걱정 안해도 되는 좋은 동네이며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없는 동네랍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아직 집값은 많이 저평가되어 있어 내집마련 수요자들이나 투자자들 모두에게 앞으로 기회가 열려있는 동네라고 보네요. 저평가됐다는 것은 그만큼 오를수 있는 가격대가 무한하다는 것이지요. 강원도 같은 신선한 공기를 자랑하는 산본에도 요즘 좋은 소식이 들여오네요. 산본의 관문인 전철 1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금정역에 강남까지 초고속으로 도달하는 대심도 전철노선이 확정됐다고 하니 너무 기분 좋습니다. 금정역에서 산본신도시 사이에 있는 먹자골목과 노후주택 동네와 산본시장은 곧 엄청난 뉴타운으로 개발되지요. 자연스레 산본신도시가 금정역까지 확장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어제 기사에 발표됐네요. 정부에서 리모델링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고 하는데 산본신도시 모든 아파트가 혜택을 보게 되었어요. 기존 법으로 리모델링을 하면 아파트 면적만 늘릴수 있지만 이번에 법이 바뀌면 몇개층까지 추가로 증축할수 있게 한다고 하니 세대수가 증가하여 일반분양을 할수 있는 획기적인 조치라고 봅니다. 주민들 건축비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대심도에 리모델링 활성화 조치에 옆동네들 집값 오르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산본신도시에도 기대감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