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동, 망포동 주민들 교통불편 해소됐네

천천아파트-성대역, 박지성도로-벽산아파트 도로개설 공사에 박차


수원시가 새봄을 맞아 주민의 숙원인 도로개설 공사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천천아파트-성대역 도로와 박지성도로-벽산아파트 간 도로 공사를 착공 한다.






먼저 천천아파트~성대역(중로1-4호선) 도로개설공사 구간 887m중 지난해 대우푸르지오 앞 474m(4차선)까지 개통한 데 이어 올해 3월 중 나머지 구간인 삼성래미안 아파트까지의 413m 도로개설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로개설이 완료되는 금년 12월 이후에는 대우푸르지오 (천천주공 재건축아파트)와 정자택지지구 등에서 성대역 방향의 차량소통이 원활해지고 지역시민의 교통불편이 해결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망포동 박지성도로에서 지방도315호선 벽산아파트 정문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 전체1300m중 박지성도로 망포 고정문에서 쌍용아파트까지 510m를 22억1900만원을 투자해 우선 올해 3월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구간(중로1-111호선)은 현재 도로가 없어 멀리 돌아서가는 망포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화성시 경계의 낙후된 지역 균형발전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것.
올해 12월에 완료할 계획이어서, 사업완료 시 주민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제공/건설과 오세인 심상호>


* 도로 신설 착공 초등학교 준공 준비 수영장 독서실 오픈 준비하는 미래가 있는 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