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

영등포구 양평동2가 벽산 69㎡는 15.6%의 수익률로 서울지역에서 수위에 랭크됐다. 신도시는 소형이 강세를 보였고 수도권은 경기 용인과 수원, 구리 등 남부권의 아파트 수익률이 높았다.

3월(2월 21일 대비 3월 27일) 서울지역 아파트 수익률은 영등포구 양평동2가 벽산 69㎡에 이어 동대문구 용두동 두산위브 80㎡(총 수익률 12.1%)와 서대문구 홍은동 두산 72c㎡(10.7%)가 각각 두자릿 수 이상의 수익률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관악구 신림동 태흥 82㎡(9.8%)와 송파구 방이동 대림 102㎡(9.6%), 영등포구 양평동2가 신벽산 52㎡(9.3%) 등이 4∼6위에 올랐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8차 56b㎡(8.5%)와 강남구 역삼동 대우디오빌플러스 59㎡(8.3%) 등 강남권 소형 아파트가 7위와 8위에 랭크됐고

영등포구 문래동3가 문래자이 115㎡는 7.7%로 9위, 광진구 구의동 현대6단지 105c㎡는 7.3%로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2000년 2월(100)을 기준으로 한 올해 3월 매매가격 지수는 서울이 273.31, 신도시는 242.9, 경기지역은 235.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 지수는 서울 176.04, 신도시 181.42, 경기 176.96로 각각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