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입장에서는 이번에 파일로트 노선으로 동탄-삼성간 구간을 즉각 시행할것이 확실해 보인다...

킨덱스-코액스 구간은 조금더 두고봐도 될사항이지만, 동탄신도시 교통대책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며, 국토부로써도 달리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동탄삼성간 구간이 성공적일경우 킨덱스코액스구간은 자동으로 연장될것이지만, 킨덱스-코액스의경우 서울의 핵심지역을 관통하는 구간이므로 서울시와의 의견조정이 만만치 않을것으로 예상되며,재원조달문제등 대심도철에 소극적인 서울시의 자세에 따라서는 기획단계부터 시간은 좀 걸릴것이라 본다...

삼성동탄 구간은 수서출발 고속철과도 노선의 80%정도를 공유할뿐 아니라, 동탄신도시 개발이익으로 이미 재원까지 상당부분 확보된 상태여서 즉각 시행에도 문제없다는게 관련자들의 전언이다...

여하튼 이번 대심도철은 여러면에서 지각변동을 가져올 이벤트가 될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