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중간역은 효율 및 경제성 어느면에서도 판교역이 되어야하는 것이 타당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수서에서 판교는 거의 정남쪽으로 따라서 건설비가 훨씬 적게들뿐더러(거의 직선터널) 향후 판교는 신분당선, 성남-여주선과 남부순환선(ktx 광명까지)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입니다.
몇년 뒤 모든 길은 판교역으로 통한다라는 말이 나오겠네요.
신분당선 완공뒤 판교역을 중심으로 서현, 정자의 부도심이 함께 발전하는 분당의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분당에서 살면 다른곳으로 이사가기 힘들다라고들 합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그럴겁니다.
제가사는 아름마을도 더욱 좋아질겁니다.
아름마을은 중대형이 많은 편으로 판교ic도 가깝고 탄천과 나란히 지어져 어느아파트건 1~2분이면 탄천접근이 가능하는 등의 장점이 있어 분당입주초기 톱클라스연예인들이 많이 살던 부촌이었는데 주변의 미개발지역에 있던 흉물스런 비닐하우스와 그곳에서 배출하는 거름등으로 인한 악취때문에 그간 다소 저평가되었었습니다.
이제 그 비닐하우스가 판교로 변해 거의 완공단계이므로 판교입주 및 신분당선완공, 에듀파크 및 밴처밸리등의 호재로 향후 가장 발전 전망이 좋은 지역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