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길었던 골드라인공사가 다 끝나가고 9호선개통이 한달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동안 인근 주민분들의 번잡하고 교통체증의 고생이 다~ 끝나갑니다. ^^
이제 9호선 완공으로 인해 당산역주변은 말끔히 정리될것같구요..
특히 당산역에서 한강공원까지 연결다리도 이번에 짓고있던데..
정말 기대가 큽니다.
특히 유원2차와 삼성래미안은 이번 9호선의 가장 큰 수혜단지가 되겠죠..
삼성래미안은 더이상 말할것도 없고..유원2차는 아파트내 새단장을 하고 있던데
어쨌든 당산역에서 도보로 4분여거리에, 지은지 25년정도 되어서 재건축도 기대
할수있고, 또한 대형평형(32, 44, 52평형)으로만 되어있어서.. ^^ 주민들 수준도
높으시고, 게다가 대로와 인접하지않고 이면에 인접해있어서 주거환경으론 최상인
것같습니다.. 2001아웃렛도 도보로 3분거리에.. 당산중학교와 당서초등학교에
바로 붙어 있어서 아이들 통학도 마음놓을수있구요.. 한강공원, 선유도공원, 여의도
윤중로등도 도보로 갈수있고.. 무엇보다 아파트내부에 들어서면 옛나무들이 정말
좋습니다.. 이번에 흐드러지는 벗꽃나무는 .. 유원2차만의 장점같아요..
서울내 강북권과 동대문권등 기타지역에 비교해서 아직 가격이 높게 형성된것도
아니구요..
서울 서남권르네상스와 더불어 여의도 금융허브완공시..
앞으로 지속적인 가격상승과 더불어 당산동을 대표할 단지가 될것 같습니다.
서울시에서 보기힘든 쾌적한~ 그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몇안되는 아파트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가격상승이 이루어질지(?)^^ 벌써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