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 동탄간 대심도전철 구간중, 역이 확정되는 지역 주변은 대부분 집값 판도를 바꿀만큼 지각 변동이 있겠지만,

개발 예정지역 말고, 기존 개발된 지역 가운데 특별히 뜰지역을 찍어본다면...

1. 일산신도시 전역, 특별히 킨텍스역이 킨텍스와 킨텍스지원단지 사이에 세워진다면 호수공원에 접한 강선마을 남단, 문촌마을 남단, 장성마을 정도가 되겠네요.

기존의 3호선 역이 인접한 상태(6월 개통예정인 경의선 환승도 가능)에서, 킨텍스역이 새롭게 도보권으로 들어오니 더블 역세권 교통 요지가 되겠죠.

2. 용인 기흥지역, 특별히 동백지구를 꼽을 수 있네요.

기흥지역에서 가장 대단위로 조성된 계획도시이고, 경전철을 통해 대심도 기흥역과 연결되며,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가 동쪽으로 통과할 시 교통 요지로 급부상 하겠죠.

이외에도 뭐 판교나 동탄이나 다 좋아지는건 기정사실이겠지만, 특별히 지금도 쾌적한데 교통까지 좋아지면 저평가된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할 지역을 꼽아본다면, 위 2지역이 젤 눈에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