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도 남들이 수긍할 수 있게 객관적으로 자랑해야 자랑이죠.
초등생이 '우리집은 부자동네서 멀지 않다'라고 말하면
남들이 웃는답니다.

상품자체가 경쟁력이 있어야지
타 지역 발전에 기대기만 하면 한계가 있답니다.

부동산은 부동성 자산이므로 위치가 중요합니다.
물론 행신이 서울 가까운건 부동의 사실이죠
그런데 서울과 가까우면 모든게 다 우량재 일까요?
서울과 먼 물리적 거리감을
도로,전철등 교통시설로
체감적 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대심도 전철이나 도시고속도로가 예가 될 수 있겠죠?

서울 가까운 구성남 사시는분들
뒷동네라고 분당 험담 절대 안합니다.
분당발전의 편.승.효.과로 덕 본걸 누구나 다 인정하죠.
그런데 행신은....

행신은 워낙 터가 좁기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한계가 있답니다.
도시란 뻗어나갈 터가 있어야 발전하죠.
강남개발 초기 한강변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도곡동이 제일 부촌이죠.
도곡동이 도심에서 더 가깝나요?

그리고 고속철타고 출근하시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앞으로 경의선 용산개통이나 대심도 전철 완공되면
행신역의 가치가 빛 바래지 않을까요?
행신에서 서울역 거쳐 용산까지 소요시간 체크해 보셨나요?
행신에서 용산까지는 고속철이 아니라 전철수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