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문의 제목만 뽑은 것입니다...중복된 내용은 제외했습니다.

'서울 대규모 사업부지 30곳 개발열풍
명동 중앙극장 옆 25층 빌딩 신축
을지로2가에 25층짜리 업무용 빌딩 선다
프랑스대사관 인근 충정로3가에 165세대 아파트 건립
관악구 까치산공원 언덕배기에 349세대 아파트 건립
뚝섬일대 한강변에 최고 50층 아파트'


여기에, 세운상가, 상암, 용산, 광화문, 종로에서 신축되는 업무용 빌딩들을 보신다면, 현정부/현시장의 강력한 도심 재개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 10-20년간 도심에서 이루어진 개발이 거의 강남에서 이루어졌지만...앞으로의 대부분의 개발은 도심 재생에 중점을 둘 것임을 누구라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경기부양이 목적이든 디자인 서울이 목적이든 간에, 가장 간편하고 확실하며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으면서도.....송파 신도시와 같은 반대가 없는 사업으로 도심 재생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수반되는 변화에 대해서는 각자 여러가지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분명한 건 도심 재생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