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천지구'를 탐방해 보았습니다.

마천역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눈에 띈것은 금호아파트와 아파트주변으로 빽빽하게 들어선 단독주택과 빌라들이였습니다.

주택가에 마천역이 바로 위치하고 있어 거주하는 사람들은 '교통(지하철,버스)편이 참 편리하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마천초교를 지나서 걷다보니 '마천지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도보 10분거리인 '마천지구'는 신창건설과 신일건업에서 시공을 맡고 있었으며, 기초공사 단계였습니다.

2010년 12월 31일 준공예정인 마천지구는 총 28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703세대가 들어서게 됩니다.

택지지구치고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바로 옆으로 조성되는 거여.마천뉴타운과 연계되어 전체적으로는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게 됩니다.

또한, 인근의 천마산근린공원, 청량산, 남한산성과 더불어 다양한 친환경적인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환경은 서울학원 재단인 일신여상, 일신여중, 잠실여고가 2011년 마천지구로 옮길 예정에 있어 더욱 좋아지겠지만, 마천지구내 초등학교 설립건이 교과부에 부결되어 2012년까지 보류상태이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은 반드시 마천초교와 남천초교를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하남i.c)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이동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근처 마천시장외에는 편의시설이 없어 빠른 개선방안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 서울시가 기획한 2005년 ~ 2012년 주택 10만가구 달성목표는 강일지구 이외에 마포, 양천, 강남, 구로등 택지개발지구가 본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역시 낮은 분양가가 형성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천지구의 분양가는 장지지구와 비슷한 분양가(800 ~ 1100만원)로 예상되어 서민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가격적으로 상당한 메리트를 가졌고, 입지여건이 뛰어나서 서민층에게 주목받고 있지만, 인근 거여.마천뉴타운과 위례신도시등 개발호재들이 많아 중산층 가구도 형성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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