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역과 회정역이 타당성 조사를 받고..
2013년 쯤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산북역 예정지에서 고읍지구 초입까지는 차량으로 이동시
4~5분 정도면 도착을 합니다.

그렇다면 고읍지구 초입에서 안쪽에 위치한 아파트라도
10여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산북역은 양주 전체로도 환영할 역사임에 틀림이 없지만,
고읍지구에게는 특별히 더 고마운 존재임에도 틀림이 없습니다.

신도시의 규모가 클수록 모든 아파트 단지들이 역세권이 될 수가 없듯이
역세권/준역세권 이외에는 대부분이 전철에서 하차하여
환승을 하게 됩니다.

그럴 경우, 보통은 5~10분 정도는 기본으로 소요가 되지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고읍지구에 있어 산북역은
환승 시간을 줄여주는 역활을 하고, 고읍지구로 들어가는 길을 분산 시킴으로써
고읍지구 진입시 막힘 현상을 풀어주는 역할도 할 것입니다.

산북역은 고읍지구를 전철과 더욱 가까이 이어주며,,
앞으로 고읍지구와 옥정지구를 관통하는 지하철이 들어올 경우에는
고읍은 입지적인 측면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겁니다.

입지는 아파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