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산동 성원 포레스타운 도로 바로 건너 편에 보면
황금빛 벌판이 펼쳐져 있는데.. 그 벌판위로 지나가는 공릉천이
개빌이 됩니다.. 물론 공릉천은 길이가 16.1km 가 넘는 길이구요.
공릉천 위로 13개의 다리가 곳곳에 설치가 되어 이용의 편의를 더하게 됩니다.

이제 운정신도시 바로 윗 부분.. 그리고 금촌지구를 관통하고..
검산동 바로 아랫 부분에 위치한 공릉천이 휴식 공간으로.. 산책로로 개발이 됩니다.
아직 저평가가 되어 있는 금촌역에서 5분 거리인
성원 포레스타운에도 큰 호재가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호재라는 것은.. 도로/전철 등의 교통여건이 좋아지거나
교육환경이 좋아지거나.. 요즘 관심이 되고 있는 환경적인 요소가 좋아져도
큰 호재가 됩니다.

현재 파주는 4년재 유명대학 유치..그리고 경의선 복선 전철 개통
더불어 공릉천 환경정비 사업으로 인한 휴양지로써의 개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단지인 lcd가 있다는 겁니다.. ^^

파주는 자족기능이 되면서 교육/환경적인 요소가 두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아래는 기사 내용입니다
08년 12월에 나온 뉴스입니다.
아직도 모르는 분이 있을까 하여 함께 올립니다!!!!



파주시가 공릉천(곡릉천)에 500억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2013년까지 '파주판 청계천'을 조성한다.

시(市)는 '최근 타지자체 50곳과 국가하천 정비 사업 경쟁을 벌인 끝에 파주시가 선정돼 국비 334억원을 우선 지원받기로 했다'며 '시비 160억원을 보태 고양과 파주시를 관통해 한강으로 유입되는 국가하천 공릉천을 2013년까지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공릉천 정비사업은 조리읍 장곡리에서 교하읍 송촌리에 이르는 공릉천 파주시 전 구간 16.1㎞ 길이를 400만㎡에 달하는 친환경 생태하천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공릉천을 보전지구, 복원지구, 친수(親水)지구로 나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홍수 부지를 확보해 홍수시 조절 능력을 높이고, 제방도 안전하게 고친다. 하천 주변에 물을 맑게 하는 부들, 갯버들, 꽃창포 등을 심고, 기존의 갈대와 갯버들 군락지에는 관찰 데크를 설치해 철새와 노을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잔디광장, 생태습지, 수변공원, 초지 유도, 여울 연못 등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휴식처와 학습장을 제공한다. 또 현재 편도 8㎞에 불과한 자전거도로를 왕복 17㎞로 늘리고, 전 구간을 걸어서 다닐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하천 곳곳에 13개 자전거와 인도용 다리를 세워 하천을 넘나들며 운동할 수 있도록 한다. 공릉천 사업은 내년 3월 착공, 2013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 공릉천은 파주시와 고양시를 지나 한강으로 흘러드는 국가 하천이다. 파주시는 낚시 금지 등으로 깨끗해진 공릉천에 500억원을 더 투입해 지역 주민의 휴식처로 만들 계획이다. /김건수 객원기자 kimkahns@chosun.com파주시 김영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릉천은 서울 청계천처럼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될 뿐 아니라 통일동산 등과 연결돼 관광지 역할도 할 것'이라며 '공릉천 사업으로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일자리를 창출되고 생산 유발효과도 큰 만큼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더불어 그 동안 제한적으로 허용해 왔던 공릉천 개발지역 내 영농행위를 내년 1월부터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