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자 뉴스위크 커버 스토리에 실린 월스트리트이 유명한 투자전략가 바턴빅스의 미국경제 회복될 수 밖에 없는 4가지 이유에 관한 기사중에서 부동산 투자와 연결하여, 간단히 재인용해 보았습니다..

1.강력한 처방전으로 그 효과는 1년후 부터 나올 것이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중앙은행이 천문학적인 돈 폭탄을 쏟아 붓고 있는 이 시점에서, 그 효과가 나타나기엔 통상 1년이 걸린다. 즉, 4~5월 부터 서서히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올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돈의 힘, 즉 유동성의 힘으로 경제가 꿈틀거림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2.인플레는 피할수 없다.
엄청난 돈의 공급은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동반하게 된다. 그 의미는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부동산을 포함한 물건의 가치는 올라간다는 의미이다. 물론 소득 수준의 향상이 따라가야 겠지만, 어차피 워낙 돈 공급 자체가 많기 때문에 소득 수준향상과 상관없이 돈 그 자체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는 올라가게 되어있다.

물론 금리도 올라 갈것이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올때의 패자는, 돈을 빌리지 않은 사람, 변동금리로 돈을 빌린 사람이며, 승자는 고정금리로 돈을 빌려 부동산을 투자한 사람이 될 것이다.

3.악재는 시장에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다.

4.비관론이 지나칠 만큼 넘쳐난다.
재고도 바닥이다. 그 의미는 다시 생산을 재개해야 됨을 의미한다. 제조업 지수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모두가 바닥이 어딘지 몰라 불안해 할때, 지나고 나면,'언제나 바닥은 있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