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판교 입주하는데요. 당첨되셨다가 좀 맘고생하셨지만 싼가격에 야탑집을 파시고 입주하신다고 가구보러 다니시네요.
한편으로는 요즘 다시 오른다고 하지만 요즘 가격보다는 비싸게 파신거에 만족하십니다.

판교가보니 판교 벤쳐타운 및 상업지구 건설이 진행중이고 국내 삼성/lg/현대 그리고 외국기업들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오늘 기사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사 창업자인 빌게이츠가 투자하는 회사가 들어온다는데요.

지금은 공사중이지만 2~3년후에는 멋진 분당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사실 오피스타운이 좀 부족하여 테헤란로 같은 상업시설이 부족하였지만, 수년내에는 명실공히 명품분당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게다가 건 십년을 살면서도 한번도 후회하거나 하지 않는 고향같은 곳이 분당입니다. 중산층 이상의 자녀들이 학교다니기에도 참 좋네요.

참고로 전 서울 태생에 진짜 강남구에서 초중고를 다 나온 8학군 사람입니다만, 분당내 고등학교 특히 서현고, 수내고등(분당내 고교는 비슷비슷하다고 하네요)은 특목고가 있는 현상황에서도 기대이상 이군요.

분당 이사하시려는 분들은 여건이 되시면 현재의 오르는거, 내리는거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이사오시면 그만한 맘의 안정을 찾으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