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인 신창건설이 수원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금일 각 언론이 전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더욱 빠르고 광범위하게 부동산규제를 완화하고, 부동산 거래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부양책을 발표하지 않으면 건설사들 줄도산 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건설사들이 천문학적인 이익을 남기면서 고분양가로 분양한다고 비방하지만 막상 건설사들은 마이너스를 거듭하다 이제는 하나둘 부도사태까지 나네요.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으로 건설사들을 마치 도둑놈 취급하는 부류들이 있는데 과연 그런가요. 그동안 건설사들이 분양가 부풀리기로 막대한 이익을 남겼다면 왜 이렇게 부도가 나고 직원들 임금도 못줄까요. 내가 직접 땅 몇십평 구입하여 집을 직접 지을려고 생각해 보세요. 집짓는 경비 장난 아니게 올랐고 그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도 장난 아닙니다. 그 돈이면 아파트를 사고도 남습니다.
건설,부동산규제 과감히 해제하고 부양책 내놔야 합니다.
여기저기 눈치만 보느라 세월 좀먹는 정치권 정말 한심합니다.
1주택자는 실거주 여부에 상관없이 1년만 보유하면 비과세 해야하며, 2~3주택자는 3년 보유시 차익의 10~20%만 과세를 하고, 4주택 이상은 30% 정도로 양도세를 대폭 인하해야 시장이 돌아갑니다.
건설사 줄도산->대량 실직사태->금융기관 도미노 파산->한국경제 사망!
집값이 좀 오를까봐 규제 풀지말라는 사람들...과연 한국경제가 좌초하면 집있는 사람들이 먼저 망할까요, 아니면 직장이 부실한 무주택자들이 먼저 거덜날까요..생각해볼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