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요즘 경제사정이 '심리'란 놈 때문에 회복이 되질 않는군요
여러 상황을 비추어 보았을때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될수 밖에 없는 그러한
조건인데.. 영 맥을 못추고 있네요..
저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1단지 24평형을 구입한지 3년이 다 되어
이녀석의 처분을 어찌해야 할지 고민 입니다.
2006년 구입 당시에는 리모델링 이라는 호재를 보고 구입을 하였는데
리모델링 만큼의 큰 이득은 아니지만 많은 차액을 본거 같아
팔고 별빛10단지로 이사를 갈까 고심중에 있습니다.
애들도 커가고 있어 각자의 방을 꾸며주면, 적어도 대학 갈때 까진 버틸수
있을거 같아서요..
리모델링을 하면 10단지 보단 11단지가 훨신 큰 이득이 될꺼
같은데.. 리모델링이라는 것을 그리 쉽게 추진하기가 어려울꺼 같아 보입니다.
자산증식의 고수님들께서는 어떠한 판단을 내리실지 자문 구해 봅니다.

(조건)
화정부영11단지
장점 : 화정역 접근성 2분, 대규모 단지, 넓은동간거리, 리모델링 가능한 복도식
단점 : 21/24평 소형 세대, 버스이용불편

화정별빛10단지
장점 : 대곡역 접근성, 대규모 단지, 넓은동간거리, 버스이용편리
단점 : 리모델링후 평형 증설의 한계, 화정역까지 10분소요

대략 이정도 인듯 하네요.. ^^ 좋은 자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