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오산간 광역 도로 일부 구간 우선개통

한국 토지 공사 동탄 사업 본부(안재호)는



동탄1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중인

영덕~오산간 광역 도로(자동차 전용도로)일부 구간을

입주민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3 월 중순 우선 개통 한다고 25 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오산시 부산동 ~ 청명ic 11.5km(6~8차로)구간으로 동탄· 오산지역에서 기존 수원 및 용인방면(지방도 318, 국지도23호선)노선의 분산효과가 기대된다.


영덕~오산간 광역도로는 경부축을 따라 진행되고 있는

각종 택지개발사업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2년 12월 수립된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개선대책 노선 중

서울방면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영덕~양재 노선의 연장축으로 이번 개통 구간 외

잔여구간(청명ic~ 용인시 영덕동, 2.3km)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시기에 맞춰 오는 6월말 개통할 예정이다.


영덕~오산간 도로와 용인~서울간 도로가 전면 개통할 경우

동탄, 흥덕, 판교, 서울을 잇는 경부 라인 의 교통 체증 완화,

동탄~강남까지 30 여분 단축 등 수도권 남부 지역 교통망의 개선 효과를 가져와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편리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