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심도 노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부라인의 교통혼잡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안으로는 대심도만큼 효율적인 대안이 없습니다.

대심도에 있어 특히 주목할 역은 기흥역(구갈역)인데요, 분당선 및 용인경전철과 환승이 가능한 트리플 환승역입니다. 또한 기흥역세권 13~18만평은 뉴타운으로 지정되어 상업용지로, 제2의 롯본기힐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위 수도권 남부의 교통, 상업중심지로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도구나 뉴타운으로의 고속버스터미널 이전까지 거론되고 있어, 구갈역세권이 수도권 남부의 교통 중심지로 재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즉, 삼성동에 집이 있는 분은 막히는 판교-반포 구간을 피해 고속버스로 기흥에서 내려 대심도로 삼성으로 가게 되면 시간이 훨씬 단축되는 효과가 있는거지요.

또한 구갈역에서 삼성 본사 및 대부분의 사업장으로 대중교통을 통하여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구갈 역세권이 삼성 직원으로서는 가장 살기 편한 곳이라는 이야기이지요.

대규모 호재가 예정되어 있는 구갈역 역세권이 2년 후에는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변해 있을 겁니다.

지금처럼 모든게 불안할 때에는 부동산에 묻어놓고 2년 후 금융위기가 끝날 때를 대비하는 것도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