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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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타운계획도에 대해서 몇가지 한성인의 소감을 더 밝힙니다.

우선 한성인이 이번 계획에 대해서 구리시청을 추켜세우고 영웅으로 추대하는
이유는
그 계획이 현실적이거나 수익성을 좋게 하였다거나 그런 것 때문이 아닙니다.

현 계획도는 구리시라는 곳의 '패러다임'을 바꾸었기때문에 높이 평가하는겁니다.

단지 서울의 위성도시, 경기도의 변방정도의 마인드로 이번 뉴타운을 기획했다면
아마도 저렇게 멋진 계획도가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그 꿈이 가히 크고 그것을 이루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에 한성인은 박수갈채를 보내는겁니다.

큰꿈을 꾸고 있는 구리시...
세상을 뒤바꿀 생각을 꾸고 있는 구리시...
분명 10년후의 순위는 구리시에게 1등의 자리를 내어줄 겁니다.

우리는 꿈을 먹고 삽니다.
꿈이 없다면 아마도 현실에 지쳐서 포기하고 말겁니다.
그만큼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은 아름다운겁니다.

그래서 한성인은 구리시청과 이번 계획을 세운 이들을 구리시의 영웅으로
치켜올리는 겁니다.

미래를 거머쥘 멋진 그림, 그곳에서 꿈꾸는 시민, 그 꿈의 실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

구리시의 지정학적인 위치가 이러한 자신감의 근원일겁니다.
비록 100% 성공적인 분양을 이루기는 힘들겠지만,
70%만 실현되어도 구리시는 경기도 제1의 도시가 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계획은 계획입니다. 그 계획이 실현가능한 현실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관계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10년후 세상은 구리시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우리는 익숙해져야 하고 또한 그렇게 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충분히 그러할 자격이 있는곳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