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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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의 매도 경계령이 효과가 있었다기 보다는 시장을 보는 구리시민들의
안목이 많이 높아졌음을 실감합니다.

단 몇주사이에 많은 시장의 변화가 있었다는 사실에 새삼 부동산의
힘이 느껴집니다.

현재의 회복세가 상승세로 이어지기는 힘들겠지만, 단 몇주전 폭격을
맞은듯 무너졌던 가격들이 몇주새 이렇듯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의연히 구리시를 지켰던 구리시민의 역량을 한번 더 확인하는 모습에
가슴 뭉클합니다.

희망을 팔지 말라고 외쳤던 한성인의 절규에 많은 공감을 해주신데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집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이 보기에 몇주새 몇억이 올랐네, 몇천이 올랐네
조롱하듯 말씀을 하시지만 투자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 투자란 마음졸이기로 작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수익이 발생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향후 부동산시장이 다시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관론자들이 바라는 폭락은 없을 겁니다.

' 우리는 미래를 팔지 않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