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앞 세계 최고층 220 층 고집 하는 이유는
두바이 | 2009.03.04 | 조회 1,039 | 추천 0
- pro*o*u*
- 문화재 보존도 좋지만 무조건 개발을 제한하다 보면 서울이 발전하기 힘듭니다. 종로거리를 보세요. 몇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꾀죄죄한 풍경이 여전합니다.한국의 대표거리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지금 도쿄는 명품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최첨단 고층 빌딩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 스카이라인이 엄청나게 변하고 있습니다. 도쿄 역시 문화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획기적인 디자인의 첨단빌딩을 짓는 겁니다. 도쿄 가보면 아시겠지만 서울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올 지경입니다. 문화재는 잘 보존하되 현대식 초고층 첨단빌딩을 잘 조화시켜서 도시를 설계하면 하등 문제 될것 없습니다. 우리보다 한참 후진국인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보다 뒤처질 정도로 서울은 후진적인 도시가 됐습니다. 문화재 타령만 하다간 한국의 얼굴이고 수도인 서울은 영원히 주요 선진국 대도시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2009/09/20 20: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