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변화에 희망이 있다.

- | 2009.08.19 | 조회 1,440 | 추천 2

han*u*g*0*0: 우리는 언제나 정부의 개발권이 남부나 서부로 빼앗기는 현실을 수십년간 보아왔습니다. 최근 정부가 개발의 축을 서남부와 동북부로 돌린다고 발표를 했지만 현실이 그랬습니까? 오히려 발표후 남부쪽 호재가 더 많았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인구가 적고 힘이 없기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한성인은 구리-남양주-가평-양평까지 통합해야 한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정도는 되어야 정치세력화가 가능하고 기존의 기득권에 대항할 수 있으며 각종 개발권에 대해서 정부에 강하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고사하기 딱좋은 양상입니다. 금번 구리-포천고속도로 협상시 국토해양부가 보여준 행위는 우리가 얼마나 힘이 없으면 저럴까하는 자괴감마저 듭니다. 국토해양부가 구리시청의 의견을 묵살하고 그냥 밀어붙이기로 한 생각은 구리시를 시자체로 보지 않기에 나온 발상입니다. 솔직히 우리 스스로 얼마나 힘팔립니까? 2009/08/19 12:11:04

han*u*g*0*0: 늘 후원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남양주시와의 통합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에 안타까웠습니다. 현재 구리시가 스스로 작전을 세워서 할 수 있는 사업은 평생학습도시 정도입니다. 아울러 도서관 몇개 더 짓는것 이외에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를 무조건 거부하는것은 대안이 아니라고 보기에 이러한 시각을 제시드리는것입니다. 2009/08/19 12: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