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가 살아 남는 법
- | 2009.10.04 | 조회 2,193 | 추천 6
- han*u*g*0*0
- 통합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님과 같은 분들이 있어 구리시에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으로 남의 글에 반박하는 것은 세상 쉽습니다. 아주 쉽죠.
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말해보라고 해도 꿀먹은 벙어리인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좋은 의견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9/10/09 18:33:07
- na4*8*
- 이번에 광진까지 한강변자전거길이 뚫리면서 자전거로 길동까지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토평들은 며칠후 평생학습축제로 준비가 한창이고 그리고는 왕숙천까지 다다르면 대단한 변모의 모습에 감탄을 금할수 없더군요. 사실 도시 전체를 리모델링하려는 지역과 그 대체지로서의 필요와 상승효과 등으로 시작된 지역과 우리 구.남의 통합과는 다릅니다. 그렇기에 광역시 위주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정책적 통합에 의한거라면 우리 지역의 반대론자들의 주장에도 귀를 기울여서 그 득 과 실을 보다 면밀히 따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2009/10/08 21:39:34
- bkp*l*t
- 이제는 어쩌면 통합논의 자체를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어떠한 좋은 점을 얘기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단점만을 얘기 할테니까 말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현시점에서 통합을 해야하는가?를 생각해보면 통합은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법적으로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박영순시장이 반대를 해서 통합을 못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남양주시장의 행동으로 인해 오히려 통합의 걸림돌 작용을 한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통합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옳지만 지금은 장단점을 따지는 것보다 서로간에 불신이 깔려있기때문에 어떤 얘기를 해도 자기 주장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부싸움을 할때 화가 나도 약간의 시간을 갖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고 생각을 한후에 차분해졌을때 다시 얘기를 하는 것이 좋듯 통합에 대한 것도 잠시 냉각기를 갖고 얘기하는 것이 어떠한가 생각이 듭니다. 냉정하게 생각할 수 있게 말이죠. 두지역간에 감정대립은 없기를 바랍니다. 2009/10/07 13:35:39
- bkp*l*t
- 구리시는 약자 맞지요. 정부아래 조직일테니까요. 그러나 함부로 할 수 있는 곳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일테구요. 통합을 찬성하냐 반대하냐를 떠나 남양주시장의 행동이 적합 한 것인가를 생각해 볼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구리시민들이 반대를 하는 것은 남양주시장의 행동에 일단 불만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통합을 찬반여부를 떠나 이미 구리시민은 남양주시장의 행동으로 마음이 상한 상태라는 것이죠. 너무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서 구리시민들은 남양주시장의 주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된것이고 통합논의 자체가 불가능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양주시장이 정말 통합을 원했다면 통합에 대한 논의를 미리 구리시와 했어야 했습니다. 물론 반대를 했을지 모르지만 나름의 충분한 절차를 거칠 수 있는 상황으로 접근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것이 남양주시장의 가장 큰 실책이라 생각합니다. 2009/10/07 13:28:25
- the*�*�
- 행안부에서 통합건의서를 받는 것이지 반대건의서를 받는 게 아니기 때문에 통합추진에 있어서 건의서는 3천명짜리 건의서가 건의서인 것 뿐입니다. 그리고 강자, 약자논리에 코웃음 치신 것은 jayim님입니다. 미치지 마시고 차분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행안부에서 자율통합이 어려우니까 여러가지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고 이에 대응해서 누군가가 앞장선 것이지 뭐 딱히 이상하다고까지 할 이유가 있나요? 그럼 통합을 건의한 전국 40개가 넘는 지자체들이 전부 이상한 것이겠죠. 2009/10/06 15: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