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0*2*

아니 어떻게 이런 글을 버젓이 올릴 수가 있는지. 특목고가 폐지되면 당연히 목동내 고등학교에 우수학생이 늘어나게 되고 그러면 고등학교 학군이 안좋다고 이사가던 수요가 줄어드는데.. 너무 뻔한 이치를.... 2009/10/19 13:19:46

mor*n

분당 서현고 정원은 400명이 좀 넘지만 평준화 이전엔 전국 1,2위 하던 곳이고(SKY 진학률은 약 50% 였고) 평준화 이후에도 매년 SKY 는 90~100 명 정도 가는 곳입니다. 즉 20% 정도는 늘 가는 곳입니다.흔히 보도에서 발표할때 서울만 가지고 말하거나 기타지역은 뒤늦게 말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것이지요. 노원은 빼시지요. 작년 지역별 서울대 입학수를 보면 노원과 분당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노원구 인구는 분당의 약 2배 입니다. 그때문에 막상 진학률은 노원구가 그다지 별볼일 없는 것이고.비교 대상이 안됩니다. 목동도 학군은 좋읍니다. 하지만 분당과 유사한 점은 강남대비 상대적으로 학교별 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그때문에 분당이나 목동이나 1위 고교는 강남에 뒤지지 않지만 전체적으로는 강남,서초에 뒤지는 것이고. 2009/10/18 07:24:00

pjh*7*7

morin님은 한개의 자료만으로 전체 평가하시는군요.최근 1개의 내용이 전부는 아니겠죠.동네와 학군이 1,2년사이에 완성되는건 아니니깐요. 작년꺼 뒤져보시든지요.강남,서초 다음에 목동, 노원을 빼고 분당이 학군이 좋다? 건 아닌듯요. 2009/10/17 21:27:03

mor*n

참고로 목동최고의 양정고 2009 SKY 진학률은 17% 입니다. 양정고가 휘문고 다음은 아닙니다. 2009 일반고 순위를 보면 1위 강남 휘문고 26.3% , 2위 서초 세화고 22.7%, 3위 분당 서현고 21.2% , 4위 강남 경기고 20.2%, 5위 강남 중산고 19% 로써 양정고는 랭킹 6위 입니다. 2009/10/17 20:53:34

pjh*7*7

skjwmk01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목고가 폐지된다면, 목동소재 고등학교는 더 좋아집니다. 최근 발표가 되어 논란이 된 고등학교 영역별 성적순위에서 서울지역은 강남,서초,목동소재 일반고등학교가 대다수였죠. 신목,월촌,목일,신서,목동중학교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특목고에 많이 갑니다. (2008,2007 특목고순위 확인하시길) 특목고를 못가거나 안간 학생들로 이뤄진 목동소재 고등학교도 상당히 좋습니다. 강남소재 휘문고 다음으로 SKY를 많이 가는 인문계고등학교가 양정고입니다. 고교선택 지원제의 사전설문조사에서 '자녀를 어느 고등학교에 보내고 싶은가?"에 대한 결과 2위도 양정고였슴다.(1위 서울고) 양정고,신목고,강서고,대일고 등 이 고등학교들이 더 좋아진다는거죠. 멀리 재건축까지 보면서 거주하는 입장에서는 재건축후 늘어난 인구밀도로 인해 신설로 생길수밖에 없는 고등학교 들까지 미리 기대됩니다. 2009/10/16 23: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