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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주 주간시황] 전국 여전히 오름세지만, 상승폭 다소 둔화…

[부동산뱅크 2014/10/31 - 조회:4559]

전국 0.05%, 서울 0.04%, 수도권 0.04%, 5대광역시 0.05%, 도전체 -0.02%

서울시 0.04%, 수도권 0.04%, 5대광역시 0.05% 상승했고, 경기도 0.05%, 인천시 0.09% 상승했다.
반면 도전체는 지난주 하락에 이어 금주에도 -0.02% 하락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의하면 10월 5주 전국 아파트값이 또 올랐다.
하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되었다.
그동안 매매가가 급등한데다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또 수능을 앞두고 있는 지금, 수능 수험생이 있는 매수자들의 매수 연기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반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전셋값은, 연중 가장 큰 성수기인 11월이 코앞이라 심상치 않다.

<서울/수도권>

서울시의 경우, 지난주 보다 상승폭은 다소 주춤했다. 양천구 0.44%, 노원구 0.16%, 성북구 0.15%, 금천구 0.11%, 서대문구 0.10%, 서초구 0.09%, 은평구 0.08%, 마포구 0.08%, 송파구 0.07%, 동대문구 0.04%, 강동구 0.04%, 구로구 0.03%, 관악구 0.03%, 강북구 0.03%, 강남구 0.03%, 성동구 0.02%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다. 반면 용산구 -0.42%, 중구 -0.26%, 광진구 -0.07%, 영등포구 -0.07%, 도봉구 -0.02%, 중랑구 -0.01%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강서구, 동작구, 종로구는 0.00% 보합이었다.

재건축아파트의 경우는 동작구가 4.63%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뒤이어 강서구 1.76%, 동대문구 0.67%, 강동구 0.43%, 영등포구 0.20%, 송파구 0.10%, 강남구 0.03%등의 순으로 올랐다. 서초구와 서대문구, 용산구는 각각 -0.80%, -0.76%, -0.15%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관악구와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는 모두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정부에서 30일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전월세 시장의 불안요소로 지목된 재건축 (재개발) 이주수요를 입주시기와 입주지역 조정으로 분산, 유도한다는 방침이라 재건축지역의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재건축 시장을 주목해보자.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0.17%, 이천시 0.16%, 광명시 0.16%, 부천시 0.15%, 평택시 0.12%, 의정부시 0.09%, 안양시 0.09%, 군포시 0.09%, 광주시 0.07%, 오산시 0.05%, 안산시 0.03%, 수원시 0.03%, 성남시 0.03%, 하남시 0.01%, 양주시 0.01%, 남양주시 0.01%등의 순으로 상승을 보였고, 과천시 -0.22%, 여주시 -0.08%, 포천시 -0.08%, 고양시 -0.05%, 의왕시 -0.03%, 화성시 -0.03%, 파주시 -0.02%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가평군과 구리시, 김포시, 동두천시, 시흥시, 안성시, 양평군, 연천군은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인천시는 금주엔 집값이 하락한 지역이 없었다. 연수구 0.24%, 중구 0.19%, 계양구 0.13%, 남구 0.08%, 서구 0.06%, 부평구 0.05%등의 순서로 집값이 상승했고, 강화군과 남동구, 동구는 0.00% 보합이었다.

1기 신도시를 보면 중동 0.65%, 평촌 0.12%, 일산 0.02%, 분당 0.01% 집값이 올랐으며 산본은 0.00%로 집값에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2기 신도시는 판교 0.30%, 광교 0.06%, 운정 0.03%등의 순으로 집값이 오른 반면, 동탄은 -0.24% 집값이 떨어졌다. 김포한강과 별내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5대광역시/도지역>

5대광역시의 경우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역시 상승세였다. 하지만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대구시 0.16%, 부산시 0.03% 상승했고, 광주시와 대전시 그리고 울산시는 0.00% 보합이었다.

대구시는 동구 0.84%, 수성구 0.13%, 북구 0.11%, 달서구 0.01%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남구와 달성군, 서구, 중구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부산시는 지난주 보합에서, 금주엔 0.03% 소폭 올랐다. 금정구 0.30%, 해운대구 0.05%, 연제구 0.03%, 수영구 0.01%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상승했고, 그 외 지역인 강서구, 기장군, 남구, 동구, 동래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영도구, 중구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주엔 금정구와 북구가 하락을 했는데, 금주에는 하락한 지역이 없었다.

광주시 광산구, 남구, 동구, 북구, 서구 모두 0.00% 보합이었고, 대전시 대덕구, 동구, 서구, 유성구, 중구도 모두 0.00%, 울산시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중구도 모두 0.00%로 보합을 이룬 가운데, 광주, 대전, 울산 3개 광역시는 모두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지방신도시의 경우 아산 0.02%로 나홀로 상승한 가운데, 대전도안, 부산정관, 남악, 양산은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도지역을 살펴보면 제주도 0.92%, 경상북도 0.03%등의 순으로 상승했으며, 충청남도만이 유일하게 -0.21% 하락했다. 그 외 강원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는 모두 0.00%로 보합이었다.

도지역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제주도 제주시 0.99%, 경상북도 경산시 0.17%, 충청남도 공주시 0.02%, 충청남도 서산시 0.01%, 경상북도 구미시 0.01%,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으며 충청남도 계룡시 -0.49%, 충청남도 천안시 -0.28%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금주에도 상승과 하락지역보다는, 집값에 변동이 없는 지역이 대다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