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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타운 탐방2] 혁신단지, 부개역푸르지오 타운을 가다

[부동산뱅크 2012/04/30 - 조회:28681]

최근 전셋값은 오르는데, 매매값은 하락하는 유래없는 부동산시장의 불황이 시작되면서 실수요자들은 아파트를 보는 눈이 더욱 꼼꼼해졌다.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인프라 등도 잘 갖춰지지 않은 곳들이 많아 요즘과 같은 불황에 어떤 아파트를 사야 할지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이 많다. 

어떤 아파트를 사야할까?

요즘과 같은 불황에는 역세권, 주거환경, 집값 등 이 세가지를 가장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실제 지난 2년 동안 역세권 아파트들의 경우 비역세권 아파트들에 비해 집값 하락률이 두 배이상 낮았다. 또 녹지와 단지 내 커뮤니티, 학군 등도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이다.

이에 실수요자들이라면 주거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이야기한 사항들이 들어맞았다면 불황기에는 철저히 집값이 저렴한 쪽으로 매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너무 높은 가격에 집을 매입할 경우 호황이 찾아오더라도 집값상승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개역푸르지오 1호선 부개역 초역세권

초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5월, 화창한 봄날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을 찾았다. 지하철 1호선 부개역에서 내리면 잘빠진 새아파트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 단지가 바로 부개역푸르지오로 1호선 부개역 역세권에 들어선 대표적인 지역 랜드마크 중 하나다.

부개역푸르지오는 지하2~지상26층 12개 동 1,054가구 규모다. 공급 85㎡ 230가구, 114㎡ 289가구, 158㎡ 451가구, 192㎡ 8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부개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면 부개역푸르지오 정문에 이를 정도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 최고 2억 4,000만 원 할인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분양가에서 최고 2억 4,000만 원까지 할인을 해주기 때문이다. 현재 푸르지오 시세가 3.3㎡당 평균 1,300만 원 선으로 같은 새아파트인 중동역 팰리스카운티가 3.3㎡ 1,500만 원 선에 책정된 것을 감안하면 분양가를 할인하게 될 경우 가격경쟁력이 매우 높은 단지로 볼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할인 혜택을 살펴보면 158㎡(구 48평형)A타입은 26~28%, C 타입은 28~30%까지 할인하여, 기존분양가 대비 최고 1억 7천만을 깎아준다. 여기에 192㎡(구 58평형)의 경우는 A타입은 28~30%, B타입은 25~27%, C 타입은 30~32%로 할인금액 대비 최대 2억 4,000여만의 가격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는 192㎡(구 58평형) 일부 세대만 미계약 상태로 남아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부개역 푸르지오는 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로 계약할 수 있으며, 담보 대출은 기존 분양가 대비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부동산뱅크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