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부원역푸르지오, ‘사람붙고’ ‘웃돈붙는’ 우량주

분양스캔

김해 부원역푸르지오, ‘사람붙고’ ‘웃돈붙는’ 우량주

[부동산뱅크 2011/11/23 - 조회:52283]

가야의 고도 김해. 그 동안 부산과 창원 사이에 끼어 주택시장의 불모지였던 이곳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적재됐던 미분양은 피가 붙어 무섭게 팔리고 있고, 분양장이 서면 청약하려는 수요자들로 발딛을 틈이 없다. 기존 아파트 시장도 수요가 몰리긴 마찬가지다. 아파트값이 최고 3.3㎡당 900만 원 이상 호가하는 등 수도권 시장과 맞먹을 정도로 집값이 올랐다.

김해시 공장 5만개 들어서 일자리 풍부
공장 늘자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성장

왜 이렇게 김해시의 주택시장이 호황을 이루고 있는걸까? 그 원인은 공급부족에 있다. 지난 2007년까지만 해도 김해시장은 율하지구 등 분양물량이 넘쳐나면서 공급과잉 현상으로 미분양이 적재됐었다. 또 주변 부산과 창원에서도 분양물량이 급증하면서 주택시장이 침체돼 있었다.

김해의 이런 공급과잉을 해결해주는 것은 결국 일자리였다. 장유유통단지와 율하지구 주변으로 5만 개 이상의 공장이 들어서고 공업단지가 확장되면서 유입인구가 늘어났다. 이로 인해 김해시의 인구는 2011년 6월 30일 기준으로 17만 9,775세대, 50만 4,761명이 거주하는 대도시가 됐다. 인구 규모로만 경남의 15.14%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주변 창원과 부산을 오가며 출퇴근하던 수요들도 율하신도시 등으로 유입됐고, 창원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수요들도 가까운 김해시로 몰려들면서 김해 주택시장은 최대 호황을 이루고 있다.

내년까지도 이런 호황은 지속될 것으로 현장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부원역푸르지오 분양소장 김인순 차장은 “장유유통단지와 그 주변으로 공장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고, 주변 창원과 부산을 오가며 출퇴근하던 수요들도 김해가 발전하면서 계속 유입되고 있다”며 “하지만 신규 주택공급은 없는 만큼 내년까지도 이런 호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부원역푸르지오, 김해 첫 역세권복합단지로 개발
‘행정+편의+교통’ 삼박자 갖춘 랜드마크 기대

오는 25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부원역푸르지오의 전망도 밝다. 김해시 주택시장이 호황인데다 입지여건도 뛰어나 지역 내에서도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부원역 푸르지오는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905번지 일원 A-2 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하 3층 ~지상 32층, 총 915가구의 규모로, 전용면적 △81㎡, △84㎡A,B, △114㎡, △121㎡, △139㎡ 일반형 900가구와 △174㎡~244㎡의 펜트하우스 15가구로 구성될 계획이다.

부원역푸르지오는 김해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역세권 복합단지로 주거에 필요한 생활편의를 단지 내에서 대부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멀티플렉스, 대형마트 등과 같은 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주거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부산~김해 간 경전철 부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도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 김해공항과도 10분 거리에 있어 공항이용도 용이하다.

실제 부산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서 김해시 부원역까지 3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KTX가 있는 부산 구포역까지도 도시철도로 30분 정도 소요돼 공항, 철도, 항구 등이 연결된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런 교통여건으로 인해 김해시 내 산업단지와 유통단지들의 성장이 가속화 된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 1Km 내에 김해시 구도심에 위치해 있어 단지 맞은편으로 시청과 세무서, 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는데다 구도심 내 김해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이용도 쉬워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수로왕릉, 허왕후왕릉, 대성동 고분 등 고도의 유적지와 김해박물관, 김해시립도서관, 김해 문화의 전당 등 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도 좋은 환경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