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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직장인 이구요. 현재 강서구 거주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회사가 상일동쪽으로 이전을 하는데 아무래도 출퇴근이 어려울 것 같아서 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사를 가면 제 명의로 아파트 구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본금은 약 3.7 억 정도 있고, 대출을 좀 받아서 4.5 억 정도에 금액을 맞출 생각입니다.

- 평수는 20평대 후반이나 30평대 초반을 원하고,
- 주거목적 이지만 향후 소폭이라도 조금씩 집값이 상승하는 곳이면 좋겠네요.
- 5호선 역세권인 성동구 (행당동,마장동) 또는 강동구(성내동,천호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염두해 둔 아파트는 성내동 대림e-편한세상2차, 천호동 태영, 마장동 신성미소지움, 마장동 금호어울림 정도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조건 우선순위는,

1. 아파트 값 전망이 좋은 집으로..(저는 이사 후 최소 7~8년 은 거주할 계획입니다.)
2. 자본 대비 가능하면 큰 평수로..
3. 지하철역과 붙어 있을 필요는 없으나 도보로 10 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곳..
4. 주변에 마트나 편의시설이 있는 곳..
5. 새 아파트일 것..(가능하면 1999 년 이후)
5. 대단지 일 것..

입니다. 전문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바라는게 많은 걸까요?...)

강동구라면
수익성 좋은건 고덕지구 재건축 아파트가 되겠구요,
요사이 지은건 고덕1차주공아파트 재건축한 현대아파트가 어떨까요.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