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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가격을 떠나 한국에서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 현상이 왜 유독 이 시기에 유독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

20%의 세금격차를 위험을 감수하고 소위 정보빠른 큰 손들의 행위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위기 이후 특히 최근들어 금 가격이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현재는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부가시킬 수 있는 요소가 적은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정자산인데, 세계추세가 완만한 경제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이유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의 지속적인 감소와 동시에 향후로는 위험자산 쪽으로 투자를 전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세계경기의 회복은 한국으로 보면 누가봐도 거의 선두주자임이 확실한데, 왜 하필이면 한국에서 금이 품귀가 날까 ?

만약, 이들이 염두에 두는 것처럼 화폐단위가 교체된다면, 과연 이들이 가지고 있던 금을 다시 돈으로 회복해서 20%의 손해를 매꾸고 다시 돈으로 바꿀 수 있을까 ?
금은 함부로 한국에서 외국으로 가지고 나갈 수 도 없다.

더 문제는 금값이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전문가들 역시도 회복을 연말이나 보고 있는 실정인데 그것도 불투명하다고 한다.
금의 가치는 경제가 불안할 때 현물투자의 대표주자이나 작년말 부터 경기회복조짐이 나타나고 부터 하락으로 돌아섰다.
아래 그래프는 5년간의 금시세 동향이다.


결국, 금을 사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외환을 사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환율은 그 어느 것보다 위험하다.
또한 항상 정책은 인위적으로도 밀고 당기고 한다.
외환 구매가격과 파는 가격의 기본 리스크 말고도 도사리는 위험이 너무 많다.

어쨌든,
조만간 지하경제활성화가 일어나면 사실상 순간적으로 경기가 위축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대표적인 경기활성화로 정부는 다시 부동산정책을 펼 수 밖에 없고,
그리고 돈이 어디로 몰릴 수 밖에 없는 가는 뻔한 스토리가 된다.
결국 지하경제의 막대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즉, 지하경제의 돈이 화폐개혁을 피할 수 있는 도피처를 정부가 마련해 줄 수있는 것이 부동산이 된다는 것이다.

부동산도 살리고, 지하경제도 양성화하고, 더불어 경기도 살릴 수 있는 아주 묘책이 여기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