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논하는 논리는 같은 것입니다.

주식 시장이 내려도 상승하는 종목이 있듯이 침체 시장에도 누르면 튀는 풍선 효과가

존재하며 순환하는 지역이 있는 것입니다.

각자의 투자 입장에 따라 틈새 시장이 존재하므로 현재의 부동산 상황에서 내입장은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많은 규제와 세금에 발이 묶여있으니 주택을 매입할 필요가 없다고

논하는 사람들은 무주택자들이며 그들의 변명 아닌 대변은 형태만 바뀌었지 결국은

주택 매입을 안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주택 시장이 급등할 때는 너무 올라서 하락할 것이라는 논리를 폈을 것이고,부동산이

망국의 대상이라고 애국적 소신을 들먹이며 주택 매입을 반대했을 겁니다.

지금은 예측이 맞았고 더 하락할텐데 매입할 이유가 없다고 하겠지요.

다른 류의 무주택자들은 분양 시장에서 기회를 엿보는 건전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충청도,경북,제주도에서 분양을 받았다면 충분한 보상을 받았을 겁니다.

 고점에 주택 매입(특히 은행 채무를 진)하신 분들은 선택폭이 좁습니다.

반등해서 매입가 근처만 오면 처분하고 싶은 바램 아닌 인생의 소망이 담겨진 기대에

가장 가슴 조이며 정부 정책과 국회 의결을 기다리실 겁니다.

이분들은 1주택인 분들은 그냥 깔고 앉고 살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채무에 대한 이자 지급 능력만 있다면 의례 부동산이란 그런거지 하는 체념반,그래도

집 한채는 있어야지 하는 자위론에 살아갑니다.

향후 금리 흐름이 이분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겠지요.

저금리가 오래 지속되길 간절하게 바랄뿐입니다.

 다주택자들은 전세가 급등으로 호흡을 길게 갈 명분이 생겼습니다.

은행 부채를 갚을 여유도 생겼고 다른 투자를 모색할 기회가 온 것입니다.

항상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니 다주택자들에게 전세가 급등은 단비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금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가 지금 시점에서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무주택이든,다주택이든 여유가 있는 분들은 시장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부동산에 투자할 의지가 있다면 의외로 투자 수익이 나는 대상들이 많습니다.

일상적으로 경매를 통한 단기 투자 방식이 일반화되어 있지만 경매 대상을 어떻게

구분하여 투자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에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원룸 투자를 원하신다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경매에 참여하는 단순한 방법이

있겠지요.

그런데 원룸 투자는 장기 월세 개념의 금리 헤지 수준이 되면 노후 주택을 사서

재건축하는 과정에서 은행만 좋은 일을 시키게 됩니다.

반면에 경쟁력있는 원룸 지역을 눈여겨 찾아보시면 토지 가격 상승과 금리를 초과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논쟁이 심화되고 원룸 시대에서 투룸 시대로의 전환 국면이지만 이는 방법상의

문제일뿐 원룸 시대는 향후 지역 선택에 따라 안전 수익이 가능한 지역이 존재합니다.

이 곳,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런 대상을 찾아서 소개중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체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장은 항상 틈새가 있으며 이를 찾는 능력이 없냐,있냐의 차이만 존재합니다.

장인이 연장탓 하지 않듯이 시장을 탓하기 이전에 진정으로 부동산에 대한 시각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와같이 주식 시장 역시 동일합니다.

지수가 오른다고 내 주식이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수가 내린다고 모든 종목이 내리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전체 시장을 논하고 복잡한 함수를 집어 넣을 필요가 없는 것이 부동산 시장입니다.

된다,안된다라는 이분법 논리를 내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개발,발전 가능성이 있냐,없냐라는 단순 논리만으로 20%가 오르는 것이 부동산 시장의

특징임을 감안한다면 시류를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투자가 입장에서는 시장이 침체일 수록 선택의 기회가 넓어진다는 점을 역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네이버 "백상어 천기누설 시즌3" 카페..
http://cafe.naver.com/blackma1tz  에서 퍼온 글입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다각도에서 접근하는 좋은 글들이 많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