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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돌아보게 되는 연말이 어느덧 왔습니다. 이 시점에 맞추어서 정부도 이번 해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며 내년에 대한 정책방향성을 제시 하기 시작 하였네요.

일단 정부가 16일 발표한 ‘2016년 경제정책방향’은 경기회복과 구조개혁의 구체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내년 경제정책에 한해서는 경제활력 강화와 3개년 계획성과의 구체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말을 했더라고요. 특히 이번 해 경제 성장률을 2.7%로 하향 조정하며 내년에도 경제 저성장이 고착화 될것이 두려운 것인지, 눈에 보이는 거시정책 등을 통하여 실물경제를 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이에 도움이 될만한 방향으로 구조개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정책기조를 통하여서 장기적으로는 정부는 구조개혁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 창조경제 확산 등을 통한 새로운 산업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이러한 정부의 목표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금융개혁도 점차 가속도를 붙이며 실질적 개혁 구체화에 힘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제가 보는 것만으로도 금융개혁을 위한 핀테크 활성화를 광고 하기 위한 임시완 출연의 공익광고성 TV광고도 진행을 하는 것이 보이는데, 이 자체만으로도 정부의 의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이러한 핀테크의 일환으로 정부에서도 강력하게 간편결제, 지분형 크라우드펀딩, 부동산담보 P2P대출, 신용P2P대출 등의 사업에 가속도를 달아주며 신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창조경제의 확산과 구조개혁의 진행의지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핀테크산업에 힘을 실어주는 정책기조를 정부가 유지한다면 서민에게도 P2P대출등을 통한 투자 활동을 가능케 해주고, 새로운 산업의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 많은 경제 효과가 기대가 되기에 정부가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요.

이러한 조건을 보았을 때 내년에도 핀테크 관련 산업이 성장세가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성장하여 대기업들의 진출통로가 되어있는 간편결제 시스템, 요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개인과 개인간의 대출을 중개해주며 부동산 담보 혹은 신용대출을 더 좋은 조건에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더 높은 수익 처를 제공하는 P2P대출 같은 서비스 등 의 핀테크 기업들이 성장세를 더 가파르게 유지시키며 정부가 원하는 방향의 경제정책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내년에는 핀테크 산업 등 여러 신규 산업들이 발전하면서 우리나라 경제에도 고성장 시대가 다시 한번 올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