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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는 환영이나
장기보유 특별공제가 1가구 1주택은 10년이상이면 80%공제인데
이번 대책은 최대30% 인게 걸림돌이랍니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되어 주택이 많이 오른 상태에서
30%공제해 줘봐야 세금이 엄청나답니다.

1가구 1주택처럼 9억까진 무조건 양도세 면제하고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1가구처럼 80%공제 해 주지 않고
눈가리고 아웅인데, 당연히 다 주택자들이 시큰 둥이죠.

다주택자 되는순간 재산세 누진세에, 종부세 서슬퍼렇게 살아서 길목을 지키며 기다리고 있죠.
거기다 9억 넘는순간 건강보험료 폭탄 투하되고 모든 복지혜택 전멸!!

불이익이 따르는 곳에 돈이란 영물이 쉽게 움직이질 않는다구요.

참고로 저희집 주택이 구입한지가 24년째이니 양도소득세가 참 만만치 않아요.

증여세도 언제적 3000만원 공제인지...피땀흘려 재산모아 아이들에게 집칸이라두
마련해 주려면 웬만한 서민 Apt을 증여세로 내야하니 세금이 다크호스가 된 느낌입니다!!

그러니 요즘, 작년부터 집값이 안오르고 무지막지한 세금만 오르다보니
주택을 몇억들여 유행처럼 리모델링 바람이 부네요.

그런데 그 주택을 들여다 보면..정말 허~걱!입니다.

얼마나 고급스럽게 꾸며놓는지 정말 새집처럼 감쪽같이 변신하네요.
아니 20여년전 새집보다 더 탁월하고 럭셔리 합니다.

그리고 씽크대도 상판을 인조(?)대리석으로붙이고, 드럼세탁기에 전기쿡탑에
빌트인 슬림 레인지후드.옷장.책상.에어콘.냉장고.신발장등 몸만 쏘옥 들어가게
해 놓고 원룸을 보1000만/50~55만원+관리비5~10만(?). 1.5방은 월75만원+관리비 14만원 이런데도 불티나고
예전식 전세집이나 월세는 절반정도시세라도 세입자 거들떠도 안보고, 참 그 공사비
뽑으려면 한3년 이상이라나 뭐라나...말 그대로 오피스텔 축소판이네요.

집주인이 세입자 버릇을 잘못들이는건지...세입자가 집주인 버릇을 길들이는건지
저도 일부분만 공사를 했는데 인건비 자재비 장난 아니네요.

지층은 잘 안빠지니 저렇게 공사를 해야하는건지 목하, 고민 중이구요.
재개발은 물 건너간건지...??!!! 오리무중이고 -_-!!

-★그동안 건설업체만 배불리는 재개발을 했으니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누가 재개발하여
거리로 나 앉으려 하겠는가!!!!!! 그리고 주택을 일정 대지지분을 분할하여 아파트 입주권을 주어야 매매할 수 있지. 대지지분 큰것은(전세금 빼고) 땅값이 많으니 매매자체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