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PD 수첩을 보시고 이야길 해야지...

늘 이런게 문제입니다. 뭐가 문제인줄도 모르고 계속 가져가라 ???

아주 남의 이야기 하듯 참 쉽게 이야기 하는구먼....

히스토리를 모르니 저런 우메한 소릴 하는거제...

내가 쉽게 설명해줄께...머리가 나쁘면 삐끼도 못해.... ^^

원래 이게  코레일에 엄청난  부채때문에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거야... 

부동산 사업을 국가가 뛰어든게지...  그런데 당시 코레일 부지만 하면 그림이 안나오자너... 한강을 끼고 해야 그림이 나오는데

기존 아파트가 병풍 처럼 막혔으니  그래서 통합 개발을 오시장이 추진하면서 이 사단이 난거자너...물론 생각은 좋았는데

그게 생각처럼 안된거야... 거기에 아파트만 있었나 ? 상가 부터 주택 다양한 지분형태니까  이런 경우   동의 자체가 어렵다구...

그럼 다들 오케이하려면 엄청난  보상을 해주어야 가능한데  (주민 입장) 진행되었겠지만    보상으로 다 빨리면 뭐가 남겄어 ???

당시에 찬성이 57% 반대가 43%가 였거든

거의 절반이 반대하는 수준인데 밀어부치기식  박통때나 가능하지 지금 그게 가능하겠어 ?   용산참사가 왜 났는데....

이 와중에 곧 보상된다니까 썩다리 아파트 믿고  대출이빠이 받아서 투자를 했던 혹은 돈을 썻던 이런 사람들에게

국가가 혹은 서울시의  피의 살육이 시작되는거야

그때는 곧 보상이 될꺼니까 얼마간만 대출이자만 내고 보상되면 싹 은행 원금 갚고  .... 그런 꿈같은 계획이 있었고

혹은 자꾸 집값이 당시엔 올랐으니 나중에 보상 받고 사면 투자 효과가 없자나...그러니 조급해진거지..

이건 토지 보상때도 마찬가지여....파주때   예상하고 미리 융자 땡겨서 산사람들이 왜 자살을 했겠어... ?? 

그런데 시간만 가지 도무지 진행이 안되는거야  물어 보면  걱정마라 곧 된다 곧된다....

그러다가 세월만 가고 하니 못하니 싸우고 지지고 복다  결국  파토가 되버린거야...

그러다 부동산은 침체기에 빠지고  은행도 똥줄이 타고 원금 상환 압박하고 ....  결국 경매 당했는데

파토난 담보물은 누구도 거들떠 안보지...

그러니 낙찰이 되어본들  원주인에게 돌아오는 배당될 돈은 개털이 된거야...

지금까지 대출이자만 낸 돈이 얼마겠어... 그리고 자기 집을 잃었어..........

 왜 서울 뉴타운이 안되었는데... ???  다 같은 맥락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