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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올해부터 재건축준비가 들어간다고 해도 일반분양하기까지 아무리 미친듯 빨라봐야 10년 이상 걸린다.
자, 그럼 빨라봐야 2024년에 가서야 이게 분양이 가능하다는 말인데...

2024년까지 지금 아파트가격이 버텨줄까?
앞으로 3년정도 현정권 끝날때까지만 버텨줘도 진짜 천운이다.

즉, 이 정책의 핵심은
투기심리를 자극해 향후 1~2년 내에 (거품이 꺼지기 전) 빠른 거래활성화.
거래가 많아진다는 것은 파는 사람이 많다는 것.
따라서 통상 하락기에 거래량 증가는 악재이다. (거래량이 정말로 증가했다면)
실제로 재건축이 될지/안될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거고, 책임은 다음 정권으로 PASS.

어떤가?
아직도 뉴스에서 선전하는 메가톤급 호재로만 보이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좋은 것은 절대 소문내고 나눠갖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