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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의 대출금은 문제가 없다는데 과연 그럴까요 ?

오른 전세금 받아서 대출금 상환한다고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요.

시중에 전세금이 올랐다고 난리난거 처럼 하지만  잘생각 해보세요  금리가 떨어지면서

나오는 자연적 현상을  올랐다고 할 수 있을까요 ?

금리 4%대에 1억인 전세집이 있었다 가정합니다  그럼 1억을 은행에서 빌려서 월 40만원에

이자를 내고 전세를 산다고 단순 계산 합시다.

금리 2%대에 전세 가격이 2억으로 폭등 했다 칩시다.. 2억을 은행에서 빌려 월 40만원에

이자를 내고 전세를 산다고 했을때

동일한 이자비용을 내는 입장에서 보면 올랐다 주장이 타당성이 있을까요 ?

과연 이걸 올랐다고 주장하는게 과연 맞을까요 ???

자 집주인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1억을 받아서 은행에 맡기면 월 40만원 나오던 이자가

금리가 낮아지니 2억을 맡겨야 월 40만원이 나오는 셈이되버립니다. 자 전세값 올라서 뿌듯 합니까 ??

전세가격 올라서 임차인 임대인 서로 복비만 더 나갈뿐 어느 한쪽이 좋은 상황이라고 판단하는건

대단한 착각이라는거죠.

앞으로 제로금리 수준으로 더 금리가 떨어지게  된다고 가정한다면 전세가격 어찌 될까요 ??

자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대출금이 얼마나 무서운지 레버리지의 역습이 얼마나 가혹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였지요.

이번에 인천 세가족 자살 사건이 바로 그런 사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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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를 비관해 숨진 인천 일가족이 근저당 설정된 부동산 15채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경매에 뛰어들어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게 되면서 과도한 빚을 지게 됐고

이를 감당하지 못하자 극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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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의 대출금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요??  행복했던  가정을 이렇게 만들었는데

흉기로만  사람을 죽이는게 아닙니다.  더우기 이분들이 죽기전까지 얼마나 이 상황에서 탈출해보려고

정말 몸부림 치는 피나는 노력했을것이고  이 덫에서 빠져 나갈수 없는 현실을 알게된 것이지요.

대출을 해주었던 탐욕의 금융권은  단란했던 가족을 서서히 피를 말려 죽이는 살인자로

변하게 된것이지요.

저금리를 외치며  누가 이런 단란한 가정을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게 부추겼나요 ....

과연 지금이 한가하게  전세입자 걱정할  여유가 있나요 ???

전세금이 올랐음에도 왜 대출금을 해결 못하고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야만 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