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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두 하우스 푸어 들이 넘쳐나다 보니까 시댁이 강남에 집있어도
부채가 얼마냐고 넌지시 물어보거나 여러가지 방법(다 신용조사 하는방법

이 있답니다 채권추심업체 직원이나 금융기관직원등 힘있는 사람들은 다알
수 있다네요 )


을 동원하여 알아보고 하우스 푸어라고 생각되면 딸도 시집 안보내고 아들도
그집안과는 결혼을 안시킨답니다


애지중지 힘들게 사교육 시키고 많은돈을 들여서 대학보내고 어렵게 좋은자리
취직하거나 자리를 잡아서 결혼하는데 누구 신세 망칠일 있습니까?


사실 처가든 시부모든 돈없다고 자식들에게 손벌리거나 시부모 처부모 집이
경매당해서 오갈데 없다고 자식들에게 찾아오면 그거 며느리든 사위든
거절하기 힘들죠


심지어 어떤 강남권의 부모는 집을 안넘기려고 제2금융권이나 사채까지 섰다가
사채업자 추심업체들이 결혼한 자식들의 집이나 직장까지 찾아가서 괴롭힌다고
합니다 사위도 이런집안 결혼 잘못하면 한순간에 인생조집니다
한두살 아기도 있는데 처가집 부채때문에 마눌의 장기 판매 협박이나 섬으로
팔아 넘긴다는 협박까지 받을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주로 호주 미국 등의 거친 선원들이나 돈많이 버는 광부들이 오는
사창가 또는 일본이나 홍콩등의 조폭들이 운영하는 악랄한 유흥업소와 국내
룸싸롱이나 각종 사창가와 술집 등에 갚지도 못할 빚덩어리 안겨서 팔아
넘긴 다지요 한번 끌려가면 늙어지기 전까지는 스스로는 도저히 빠져나오지
도 못한다고 합니다


반대의 경우는 남편을 전라도 외딴섬 흑산도 주변에다 가두리 양식장이나
원양어선 태워 추운 남극으로 팔아 보내버린다던지 장기적출 협박도 받을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빌린돈은 갚아야 합니다 그들에게도 피같은 돈이니까요

신랑이던 신부이던 하우스푸어 가정의 출신과 결혼하면 이런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저도 한때 부모님의 보증때문에 이런 협박 비슷한 각종 압박받고 부채
를 갚아준적도 있습니다


어떤 서울의 하우스푸어 부모는 아이 봐준다는 핑계로 자식들의 아파트 방한칸
차지하고 눌러 앉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위든 며느리든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서로가 불편하고 힘들게 됩니다

신혼이라면 밤에도 너무나 조심스럽죠 밖에나가 모텔비 따로 들여야 합니다
뭐 여름이라면 자동차도 괜찮겟지만 남들이 보게 될수도 있으니까...


하여간에 하우스 푸어님들 이젠 부채좀 갚으세요 자식들 결혼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거짓말로 우리는 빚없다 부채없다 했다가 나중에 손벌리면 할말도
없을뿐더러 그때 빚없다고 하셨잖아요

아이구 내신세야 하면서 온갖 원망 다듣게 됩니다
부채가 몇억이니 처음부터 물을때 제대로 말하거나 거짓말을 안했다면
아예처음부터 결혼도 안했을 거라고 말한답니다

거짓말 결혼의 책임을 떠안고 결국 결혼한 자녀들이 서로에게 온갖 상처만
남기고 속이고 결혼한 자녀의 이혼을 보게될수도 있습니다


9억 아파트에 살고 다른곳에 아파트 가지고 있어도 부채가 있으면 한집은
전세를 주고 있으면 그거 든든한것 같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선 전세입자
나가고 아파트값 조금 떨어지면 대출갚으면 오히려 마이너스 인집들이

수두룩 합니다 전체 주택소유자들중 85프로 정도의 주택소유자들이 모두
부채가 있고 그중에서 40프로 정도는 그들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갚기힘들고
집을 팔지 않으면 갚을방법도 없답니다
그런데 집값 하락하고 팔리지도 않고 망해가는 집안입니다


한때는 집있다면 너도 나도 쳐다보고 아파트 없으면 루져라고 결혼도 안해
준다고 하였지만 이젠 집담보대출 몇억이라고 하면 비록 시댁이나 처가집
일지라도 자식들이 부모를 완전히 외면할수가 없도 예전처럼 자식들이


다섯명 여섯명 8명씩 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고작해야 자식 한둘이 대부분
인데 부모를 외면할수가 있나요 그나마의 자식도 한명정도는 유학이니 이민
등으로 감방에도 가있고 도저히 자식을 모실수가 없는 형편이 대부분인데..
물론 나이가 마흔이 넘도록 결혼 안하는 자식도 수두룩 하기 때문에 결혼시

부모의 형편은 필수로 본다고 합니다
결혼은 당사자간이 만남이기도 하지만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고 경사이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하우수 푸어집안과 결혼하였다간 적은월급 받아서 빚갚아 주기바쁘고
신혼이 단꿈은 커녕 같이 망해가기 쉽상입니다


자녀들의 새출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같이 수렁속으로 끌고 들어가서는
안되겠죠


하우스 푸어 들의세상 우선 상태가 심각한 200만명 서울과 수도권 하우스
푸어님들 때문에 결혼도 섯불리 못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허허 큰일입니다
언제까지 아파트값 오르기만을 쳐다보고 있을런지 ..
만일 안오르면 어떻하나요 대책없는 분들입니다
투기는 왜 해가지고서 전국민들이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