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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칼럼)자산가치 상승?폭락하면 누가 죽나??

 

폭락이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현재의 금액에서 얼마가 더 빠져야 폭락을 했다고 할까요?
부동산은 경제의 큰 축입니다.
주식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폭락론자들의 말에 의하면,
현재도 소득대비해서 집값이 터무니 없이 높다고 합니다.
그 기준은 무엇이며, 실제적인 것인지,
아니면, 가방 끈이 너무도 길어서 명망 높은 갓대가리를 머리위에 올려놓았다고 시위라도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노릇인 것 같습니다.
선진국에서는 가방 끈 길다고 으시대다가는 주걱으로 뺨을 맞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와는 정반대이지요.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가방 끈이 길지 않으면 어떠한 것도 할 수가 없으니까요?


부동산은 경제의 큰 밑그림입니다.
활황기가 있으면, 불황기가 있기 마련이고,
불황기가 있으면, 불황기를 벗어나 안정기 또는 성장기로 접어들려고 발버둥을 치기 마련입니다.
불황기 때는 부동산 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의 활성화 대책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불황을 극복하고, 내수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것에는 부동산밖에는 없습니다.
미워도 그렇게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세계 경제는 유사하게 흘러갑니다.

현재, 여러가지 제약 요소들이 있으나,
미국은 주택시장이 이미 상승하였고, 5년만에 가계 자산가치가 최고치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럽은 주택시장이 상승 과정에 접어들고 있으며, 80%이상이 상승을 점치고 있습니다.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주택시장이 바닥을 접고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한국은 깃발도 올리지 못하고 서로들 잘났다고 싸움박질만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자산가치가 상승을 하고 있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너무도 많은 돈이 풀려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이며, 불황의 극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동산 활성화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자산가치의 상승은?
자연스럽게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씀씀이를 헤프게 해서 소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며, 불황을 극복하고 경제 안정화의 길로 접어드는 첫번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즉, 어느 정도의 인플레이션을 용인해서 불황극복 및 내수활성화를 시키는 것이 경제의 선순환이 되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폭락의 폭락을 한다고 보면, 누가 죽을까요?
매매가 대비해서 전세비율이 70%전후를 보이는 있는 현재 시점에서,
가방 끈 길다는 갓대가리들이 주장하는 소득대비 집 값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현재 5억짜리 주택이 그들의 말에 의해서 2~3억대로 주저 않아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첫째는 집주인이 죽고,
둘째는 임차인이 죽고,
셋째는 국가 즉, 전부가 몰살을 당하는 것이지요.
즉, 가진 자는 먹고 살 걱정이 없으니, 배나 긁으면서 살면 되나,
없는 자, 즉, 서민은 떼죽음을 당할 것입니다.

선진국은 자기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은 우리와는 정반대입니다.
미래의 자신도 저 사람처럼 경제적인 부를 이루겠다는 시각을 갖는 반면에,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배꼴림 족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민족의 시각은 주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집만 가지고 있으면 죄인 취급하는 웃기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즉, 집도 경제의 큰 밑거름입니다.
오르는 폭이 있으면, 내리는 폭이 있을 것이고, 불황이 오면, 불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반등하는 시점이 오기 마련인 것입니다.
땅덩어리가 “점”하나에 불과한 코딱지 만한 곳에서 뭐가 그리도 잘 났는지~~~~

주부님들의 속마음을 아시나요?
제일 큰 돈이라고 하는 5만원짜리 두장 들고,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먹을거리 몇 개 사면 5만원짜리 두장이 그냥 날라가 버립니다.
집에 와서 짐을 풀어보면,
별로 구매를 한 것도 없는데 5만원짜리 두장은 온데간데 없어져 버렸네 라는 푸념을 합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자도 1천짜리 이하는 찾기도 힘듭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일요일날 가족들과 함께 대형마트 또는 재래시장으로 시장을 보러 다니면 알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요일날 대형마트 또는 광명시장으로 시장을 보러 매주 다닙니다.
짐꾼 역할도 하고 맛있는 얼큰한 칼국수도 맛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주로 재래시장을 다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돈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는 끊임없이 오르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화폐가치를 하락시키는 인플레이션은
소리소문없이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세계 경제는 얽히고 설켜서 유사하게 흘러갑니다.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선진국의 자산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를 조금만 관심 깊게 보신다면,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의 흐름을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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