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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있잖아요.

절대 잘사는 나라가 아니랍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한국이 경제규모 13위니 뭐니 하면서 언론에서 대단하게 이야기들 하니, 한국이 잘 사는 나라인 냥 잘 못 알고 있죠.

한국의 재벌 기업들이 수출을 통하여 잘 살고 있는 것이지, 한국이라는 나라가 잘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아셔야 한답니다.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 원하면 모두 대학에 가고, 한국이 잘 사는 나라라고 신문에서 그러니 대단히 잘 사는 나라인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젊은 사람들의 의식도 변화 되었지만, 한국은 이제 과거의 ‘제조업’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랍니다. 제조업이라면 주변에 값싼 노동력을 제공해 주는 곳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렇다고 ‘금융’등이 선진화 된 나라도 아니죠? 지하자원이나 천연자원도 없죠?

“자본주의란 노동을 통해서 이익을 창출하기 보다는, 자본을 이용해서 이익을 창출한다.”라는 이야기는 제가 많이 한 이야기랍니다.

한국의 모습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변해가는 과도기에 놓여있답니다.

노동 집약적 사회에서는 재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노동’이 필요로 하기에 늙어서 힘에 부칠 때까지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제공이 된답니다. 즉, 노동이 재생산 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자본집약적 산업’의 형태로 갈수록 ‘노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는 줄어들게 되죠. 반대로, ‘노동’을 통한 생산은 그 자리를 후진국에 내어주고, ‘자본’이 그 자리를 메우게 된답니다.

말이 어렵죠?

쉽게 이야기 해볼까요?

자동차를 만든다고 할 때, 예전에는 모든 부품의 조립을 사람들이 했겠죠. 그리고 자동차의 설계도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했을 터이고요.

지금은 어떤가요?

사람 손이 가야 하는 꼭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컴퓨터와 기계가 그 일을 대신할 수 있답니다. 분명히 일자리는 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겠죠? 그 컴퓨터와 기계를 사기 위해서는 돈이라는 자금을 유치해서 투자를 해야 한답니다. 어디에서인가 돈을 빌려와야 한다는 이야기죠.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투자금이 크니, 자신의 자본금만이 아닌 다른 자본금을 또 어디에서인가 싼 값에 빌려오죠. 그리고 투자를 하죠.

투자자는 자동차를 조립한 것도 아니고, 물건을 만든 것도 아니죠. 그런데, 수수료와 이자를 받아 수익을 창출하죠. 분명 기계와 컴퓨터가 자동차 만드는 것을 대신하니 일자리는 줄어들었고,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도입한 기계와 컴퓨터는 소수의 투자자가 투자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했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자본집약적 사회’로 간다는 것은 바로, ‘빈익빈 부익부’를 더욱 가속화 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한마디로 일자리가 없어지니 일반 서민들은 먹고 살 돈이 없는 반면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자본을 이용해서 여러 사람들이 나누어 가지던 수익을 소수가 영위하게 되는 것이죠.

꼭 사람 손이 필요한 것이라도, 굳이 비싼 인건비를 주고 한국에서 조립할 필요 없죠? 외국에 값싼 노동력을 놔두고 한국에서 직원을 고용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는 불과 ‘제조산업’만의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지난번 글에서 쉽게 예를 들어보자고 한 ‘대형마트’를 예를 들어 볼까요?

몇 년 전 이었죠.
제 조카 놈이 ‘일회용 그릇’을 만들었는데, 이 놈이 퇴직 후에, 이 사업을 다른 분이 하던 것을 인수해서 사업을 시작했죠.

처음에는 아는 사람이 이마트에서 일회용 그릇을 납품하면 팔아준다고 하기에 사업을 시작했고, 많지는 않지만 직장생활 할 때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로 벌었나 봅니다.

그러다가 경쟁업체가 하나 둘씩 생기고, 구매하는 곳인 대형마트에서 판매단가를 낮추어 줄 것을 요청했나 봅니다. 납품단가에서 사장이 가져가는 이익률이 한 10%정도가 되는데, 대형마트에서 요구한 인하율이 10%였죠.

한마디로 무슨말이냐면, 팔아도 남지 않는 장사를 하라는 이야기였죠. 어찌 했을까요?

팔아도 남지 않는데 납품을 못하겠다 했고, 납품이 중단되어, 회사는 도산을 했죠.
보나마나 당연한 결과였죠. 대형마트에 납품한다 하여 생산설비며 공장부지며 많은 투자를 해 놓았는데,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고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대형마트가 무리하게 납품단가를 내려달래서 중소상인들이 어렵다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조금만 더 이야기를 해보죠.

자 미국의 상황을 보면서 한국 이야기를 이어서 이야기 해 볼까요?

1997년에서 2004년 사이에 미국의 대형마트인 ‘월마트’는 미국사회에 48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답니다. 대형마트가 생김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순기능을 한 것이죠. 그런데 이런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면서 큰 문제가 발생한 것은 대부분이 모르시더군요.

48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월마트를 통해서 생겼지만 문제가 뭐였나요?

미국의 제조업은 310만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답니다. 이를 산술적으로 계산하자면, 매달 3만 7천명이 84주 연속으로 해고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죠.

‘월마트’가 생긴 것과 미국 제조업의 일자리 줄어든 것과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언뜻 보면 별 관계도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자 이제 다시 돌아와서 조카놈을 볼까요?

첫째, 조카놈이 운영하던 공장에는 직원이 6명이었답니다. 무슨 큰 사업체가 아니었기에,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들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한달에 2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은 듯 보여지더군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직원 6명에게는 직장이 있는 것이었죠.

대형마트에서 납품단가를 인하해 달라고 하니, 사장 입장에서 거래는 계속 하고 싶지만, 팔면 팔수록 손해인 것을 뻔히 알면서 공장을 가동할 수는 없었겠죠. 문을 닫음과 동시에 한국사회에서 6개의 일자리는 사라진 것이랍니다.

둘째, 만일 대형마트에서 20%의 수익률을 보장해 주었다면, ‘일회용품’에서도 다른 제품이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자금이 중소기업에게 주어질 터이고, 또한 직원들의 봉급도 올려 줄 수 있는 상황이 되겠죠.

하지만, 만일 납품처에 수익률을 20%보장해주고, 이마트가 비싸게 일회용품을 판다면, 소비자는 절대로 이마트에서 일회용품을 사지 않겠죠. 소비자는 다른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린답니다. 대형마트가 가격을 내리라고 한 것이 아니랍니다.

정확히는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중소기업’에게 납품가격을 내리라고 한 것이죠. 비싸면 싼 다른 곳에서 사겠다는데 방법이 있나요?
즉, 납품가격을 내리는 것은 자연스런 시장원리를 따른 것 뿐이죠.

이러한 동일한 상황은 한국뿐 아니라, 이미 이전에 미국이 ‘월마트’를 통해서 경험한 것이랍니다. 즉, 싼 값의 제품을 제공하는 월마트로 인하여 제조업의 일자리는 20%가 줄었는데, 값싼 중국산 제품은 미국 제조업에서 생산하던 제품을 대체하여 200% 이상 늘어났죠.

값싼 물건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곳은 많답니다.
한국에서 비싸면 수입하면 그만이죠. 미국도 마찬가지 였구요.

만일 한국에서 일회용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비와 임대료와 관리비, 봉급, 세금 그리고 최소한의 이윤을 보장한다면 1,000원을 받아야 하지만, 노동력이 값싼 국가에서 수입을 하면 300원이면 소비자가 살 수 있답니다.

즉, 대형 마트에서 값싸게 살 수 있는 제품들은 결국, 제 3국에서 힘 없는 아이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의 저임금을 통해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면 그 가격에 구매가 불가능 하게 된 것이죠.

이것이 바로 현재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안고 있는 제조업의 현실이랍니다. 냉장고건 TV건, 선풍기건, 컵이건 뭐건 간에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값싼 물건을 찾아서 공급처는 다변화 되고 있죠.

중소기업에서는 사람들이 없다고 난리이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난리죠?
이 문제를 푸는 답은 너무나도 간단하죠.
중소기업의 연봉을 두 배로 올려주면 다 해결되는 문제랍니다.

자 그럼 중소기업의 연봉을 두배로 올려주려면,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대기업에서 적정한 이윤을 보장해 주어야겠죠? 그 적정한 이윤을 무엇을 말하나요?

바로 최종소비제인, ‘상품가격’의 상승이랍니다.

자 만일 삼성에서 중소기업으로부터 TV 플라스틱 껍데기를 납품받아 최종소비재인 TV를 만들었다고 해 볼까요?

삼성은 중소기업에 적정한 이윤을 보장해 주었고, 그 이윤은 상품가격에 반영이 되어서 100만원의 소비자 가격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성능은 차이가 없는데, 다른 나라나 나른 회사제품이 Sony나 LG제품의 가격이 70만원 정도라면 대다수의 소비자는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요?

제가 답할 필요는 없겠죠?

결과는 어떨까요?
제아무리 삼성이라도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답니다.

이런 구조 속에서 중소기업의 월급으로는 과거에 영위해 왔던 생활수준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하니, 그 자리를 외국인 노동자가 채울 수 밖에요.

만일 국내의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원하는 가격. 그러니까, 해외에서 제품생산에 필요한 제품을 사오게 될 경우, ‘물류비용, 세금, 품질’등 전반적인 것을 고려했을 때,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이익이 안될 경우에는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입할 수가 없답니다.

많은 사람들은 대기업을 욕하지만, 실제로 납품단가나 해외로 제품구입에 눈을 돌리는 원인은 바로 소비자가 시켜서 하는 것이죠.

나라나, 대기업, 정치인들 욕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랍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이 앞으로는 더욱 더 심각해 진다는 것이죠. 이것을 먼저 겪고 있는 것이 바로 ‘일본’이랍니다. 나중에 ‘한국30년’에서 일본 이야기를 한 10~20회에 걸쳐서 이야기 해보려 한답니다. ‘소비구조’와 ‘청년실업’ 그리고 ‘노령화’가 동일한 모습으로 한국이 따라가고 있으니까요. 이 이야기는 나중에 이야기 하죠.

우리 손주놈 붓 사주려 재작년에 문방구에 같이 갔을 때 놀랐던 것이, 아이들 문구류 중에 ‘Made in China’라고 써 있지 않은 물건이 없더군요. 문구류 유통업을 하시는 분께 여쭈어보니, 한국에서는 단가가 맞지 않아서 도저히 생산할 수가 없다 그리 말씀하시더군요.

한국에서 있잖아요. 나중에라도 평범한 물건을 생산하는 ‘제조업’을 하려면, 혹 지금이라도 제조업을 하시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 그리 이야기 하고 싶네요. 차라리 말이죠. 중국에 가서 하시려는 물건을 만들거나 아니면 사서 한국으로 들여와 유통업을 하시는 것이 더 현명한 결정이죠.

이전에 이야기한, 장사나 사업을 하려해도 ‘외국어’가 왜 필요한지 좀 이야기가 될지는 모르겠군요.

조카놈이 평생 모은 돈으로 공장 세우고, 설비를 세우고 해서 투자한 금액을 모두 날렸다고 조카놈이 이마트 안 갈까요?

보지는 않았지만, 이마트 가겠죠?
이유는 너무 간단하네요. ‘싸고 편하니까.’에서 답을 찾아야겠죠.

소비라는 것은 말이죠. 그리고 가격이라는 것은 말이죠. 무슨 ‘이념’이나 ‘윤리의식’을 가지고 정해지거나 행해지는 것이 아니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면서도, 정작 이마트에 가면 ‘이념’이나 ‘윤리’보다는 단돈 100원이라도 싼 물건을 집는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이랍니다.

내가 비싸게 사면 비정규정이 정규직되고, 임금이 올라간다고 하면 비싸게 동일한 물건을 사실건가요?

아니죠.

이제 한국에서 더 이상 제조업은 아니예요.
요즘 보니, ‘유통’쪽도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어 경쟁을 하다 보니, 마진율이 예전보다 많이 박해졌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아직까지 유통업이 제조업보다 남는 장사랍니다.

매번 세상은 ‘반복의 연속’인 듯 보여지네요.

누차 여러 번 이야기한 지금의 위기 중 가장 큰 위기는 바로, ‘인플레이션’이라는 것. 수 차례나 이야기 한 것이죠.

그 인플레이션의 실체가 무엇인가요?

부동산의 폭락이나 주가의 폭락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아니랍니다.
아마도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문제만 이야기했지, 처음으로 왜 그런지는 지금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바로, ‘더 이상 값싸게 물건을 살 곳.’이 없어진다는 데서 찾아야 한답니다. 돈이 풀려서 돈이 넘쳐나서 값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인터넷과 통신 미디어’의 발전은 후진국의 노동자들에게 점점 자신들이 너무나도 값싼 저임금에 시달리는 것을 알게 해 주었고, 각 국가는 자원을 무기로 제품에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 가격을 올리고 있죠.

미국의 대규모로 옥수수를 재배하는 것이 먹기 위한 옥수수가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한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을 만드는데 투여되는 제조업 중심의 후진국 임금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터이고, 물류나 제품을 만들기 위한 천연원료도 가격이 뛸 것이 자명한 사실이죠.

‘회’를 즐겨하지 않던 중국사람들이 요즘에 회를 즐겨하면서,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소비되던 참치 또한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죠. 가격이 오르고 있답니다.

중국이나 인도 그밖에 제3세계가 생활수준이 높아져서 연필한자루만 더 사용한다고 해도 흑연이나 나무의 원재료 가격이 상승되겠죠. 자동차를 산다면, 그만큼 소비할 석유는 늘어나고 공급될 석유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더 이상 싼 가격에 재화나 제품을 값싼 노동력을 통한 제3국이 공급하지 못하는 것에서 또, 수요가 늘어나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서 발생될 확률이 높답니다. 이것이 바로 우려하는 인플레이션이지 돈이 많이 풀려서 재화의 가격을 높이는 것은 미비할 것이라 보여지는 군요.

어차피, 풀린돈이 절대 다수에게 골고루 나누어진 것이 아니라, 일부 대기업과 소수에게만 몰려있는데 그들이 돈을 쓴다고 일반 물건값이 오르는 것이 아니니까요.

내 생각만이 맞는다고 하고, 그리 되야 된다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한국이라는 사회는 좁은 땅덩어리에 자원하나 없고, 관광산업을 일으킬 변변한 유적지도 없답니다. 한국에서 대기업이 매번 그러하듯이, 승자독식이 정당화 되고, 자본에 편승해야지만 살 수 있는 나라가 한국의 모습이랍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젊은이들이 살아가야 할 한국이 모습이기도 하답니다.

이 이야기 하다 보면 오늘도 계속 삼천포로만 빠져서 주식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였군요. 재미난 이야기 하나 마지막으로 하면서 글 마치려 한답니다.

후원들 하시고 글 받으시라 했는데, 몇분이나 제 글을 받아보실까요?

한 1,000분 되실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정확히 이백하고 마흔여덟 분이시랍니다. 숫자로 248이죠. 예전 후원증빙 없이 글 보내드린다고 했을 때, 부동산뱅크에서 메일주소 정리해서 보내주신 분이 대략 2천분 정도 되셨는데, 지금은 후원증빙 확인해 주시는 것이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돈이라는 것은 버는 방법이 있어요.
그래서 한번 버는 방법을 알면, 망해도 다시 금새 법니다. 방법을 아니까요.

반도체 사업을 해서 돈 벌어 본 사람이 족발장사하면 돈 못 벌까요? 서울대 간 학생들 보면, 영어는 잘하는데 수학을 못하나요?

뭐든간에 그 성공하는 방법과 패턴을 알면 무엇이건 간에 그 대상이 다를지라도 문제를 풀 수 있는 답을 알게 되죠. 나만 생각하면서 주변에 조금 신경 쓸 것 아낀다 해도, 부자는 못돼요. 그게 세상사는 이치죠.

제 아주 친하신 분중에서 큰 부자가 계시죠.
이분께 제가 세상사는 이치와 부자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좀 해 달라했죠. 부탁이야 그리했지만, 속내는 세상사는 이치를 풀어가는 방법에 대한 경험이야기 좀 해달라는 것이었답니다. 똑 같은 사람인데 누구는 사장하고 누구는 직원하는데, 그 차이가 어디서 시작되는지를 말이죠.

부탁드렸으니, 아마도 곧 제 대신해서 이야기도 좀 해주실거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분의 이야기 글로 좀 써달라 제 아랫사람도 보내드렸으니 저보다도 더 좋은 세상사는 이야기를 해 주실거예요.

저도 기대되니까요.
나중에 한 2달정도 후에는 그분께 잠시 글을 부탁하려 합니다. 저 또한 그분이 살아오신 생각을 배우고 싶으니까요.

자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