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우리는 인생에 정해진 속도, 정해진 방향, 정해진 코스와 프로그램에 갇혀 있다는 강박에 가까운 믿음이 있는 듯합니다.그러나 인생을 살다보면 삶이라는 드넓은 평원을 가로 지르는데 데 필요한 것은 완벽한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서툴러도 힘차게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테네 병사가 마라톤 평원이 몇 십 ㎞일지 미리 알아서 자신의 체력과 열정, 그리고 에너지를 코스에 맞춰 분배해 완벽한 시나리오를 짰더라면 시민들에게 승리에 소식을 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아마도 그는 중도에 포기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오직 하나 승리의 승전보를 알리는 게 목적이었던 병사는 체력이나 열정 그리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으며 달려기 때문에 이뤄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인생은 남을 뒤쫓아 가기보다 자기 길을 만들고 남들이 안 된다고 해도 자기 확신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나와 상대를 즐겁게 만들고 기쁨을 주는 준비가 되어있다면 결과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 100세 시대라 합니다.
세월을 보내면서 나이는 먹는 게 아니라 거듭나는 거라고 하더군요.
나이는 칠을 더 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윷과 같다고도 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한해 두해 세월이 거듭 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와는 반대로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 (젊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일수록 세월이 지나갈 때 마다 매력의 빛이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결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태어나서 이승을 하직할 때까지의 삶을 자신이 의도하고 뜻한 삶을 살았다면 그는 틀림없이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으며 멋지고 행복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게 바로 나이의, 인생의 매력이 담긴 삶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오랜만에 “개포 대진칼럼”을 쓰려고 하니까 어색하고 쑥스럽고 또 망설이며 주저하게 됩니다. 

사실 그동안 블로그를 내 손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컴퓨터 컴맹이 블로그를 만든다는 게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의사를 나눌 수 있다면 남이 만들어 준 홈페이지 보다는 블로그가 훨씬 효과적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열심히 공부해 가며 만들어 봤습니다. 

블로그 만들어 처음 올리면서 많은 걱정과 염려를 했던 제 자신을 무색하게 그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하루에 100여명을 넘어서서 한달만에 2,300명을 돌파하고 보니 제 자신도 놀랬지만 더 열심히 정성과 노력을 기우려야 겠다는 의무(?)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더군요.

홍보성이나 영업성이 배제된 정말,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픈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 볼까 합니다. 

제 소식은 이쯤하고 본론인 부동산 소식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며칠 전 인사 청문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LTV와 DTI에 대해 "한여름 옷을 한겨울에 입고 있는 격"이라고 표현했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LTV·DTI 규제는 도입한지 10여년이 지나면서 그동안 다양한 개편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여건 변화를 감안해 LTV·DTI 규제를 합리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후보자 발언이 나오고 정치권과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새정치연합은 LTV와 DTI 규제 완화를 통해 부동산 경기 부양을 하는 것은 가계부채만 더 늘리는 꼴이라고 비판했고, 우윤근 새정연 정책위원회 의장도 기자간담회에서 "단기간에 부동산 경기 부양 정책을 실시하려는 것으로 대단히 염려된다"며 "이는 부채 1000조원 시대인 대한민국 현실을 망각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반면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최 후보자의 말처럼 부동산 규제를 없애야 한다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동조가 쏟아졌습니다. 고성수 건국대 교수는 "부동산 시장이 너무 침체돼 있기 때문에 마지막 남은 규제를 푼다는 것은 시장에 좋은 시그널을 주는 것"이라며 "일부에선 우려를 하고 있지만, 외국 사례를 보면 규제완화 등으로 시장이 살아난 경우가 많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화답하듯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값이 하락세에서 멈춰 보합세를 유지하며. 임대소득 과세 완화 방안 및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등 금융 규제 완화 가능성에 시장이 반응을 보여지만 정책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전체적인 분위기는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비춰 부동산 전문가의 말을 빌린다면 "재개발ㆍ재건축 시장은 투자성향 수요자가 정부의 정책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정부는 용적률 규제, 기부채납 비율, 임대주택 의무 비율 등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의 사업성 개선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한 완화를 요구하는 시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흐름은 이런데 개포지구 재건축 부동산 시장 흐름은 어떨까요?
재건축 부동산은 한마디로 투자성 상품이라고 시장에선 말 합니다
그런데 그 투자성 상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 개포, 서초 잠원ㆍ반포 등 강남 주요 재건축단지들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추가분담금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나 대형 악재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추가분담금은 통상 조합설립인가 때 개략적인 그림이 그려지고, 사업시행인가 후 조합원 분양 때 구체적으로 드러난 후 최종적으로는 시공사 본 계약과 관리처분계획 신청 때 금액이 확정됩니다. 

그런데 조합 설립 때 산정한 추가분담금 액수와 이번에 사업 추진을 위해 산정한 금액에 큰 차이가 나서 아파트 가격이 수천만 원씩 급락하는가 하면 조합과 시공사 갈등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조합원 분양에 돌입한 개포주공 2단지는 분담금이 2011년 예상했던 것보다 7000만~1억원 늘고 주공 3단지는 3000만~5000만원 증가했는데 증가한 이유로 공사비에 물가 상승률이 반영되고 지하주차장 공사비, 기부채납비 등이 추가됐기 때문이라 합니다.

추가분담금이 커지자 당장 아파트값이 급락했는데 2단지 전용 25㎡형은 지난주 4억8500만원 선을 지키던 급매 가격이 4억2000만원까지 떨어졌고 그 외 다른 평형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재건축 단지들도 긴장하는 분위기로 변하면서, 당장 지난달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개포시영 아파트도 종전자산평가, 분담금 산정 등을 다루는 추가분담금 TF팀을 구성해 비용 평가에 들어간다는 계획에서 8월 초 조합원 분양을 앞두고 7월 말까지 구체적인 추가분담금 산정을 마친다는 계획으로 있습니다. 

개포 재건축 오늘의 현장 보고 

재건축 투자를 두고 양파 껍질 벗기기 투자라고도 비유를 합니다.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면 될수록 그 속내가 들여다보여지기 때문에서 수익성 타진이 확실해져서 붙여진 말이라 합니다.

사실 과거엔 황금알 낳는 거위로 표현될 만큼 투자 수익성이 강했던 만큼 과거를 회상하면서 재건축 투자를 하신다면 재건축 투자를 적극 말리고 싶습니다. 

향후 개포 재건축 투자는 실리를 추구하는 투자자와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로 구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 수익성이 확고해지면 질수록 정부의 정책 방향과는 관계없이 수익이 있는 곳으로 투자자는 옮겨지게 될 것이며 수익성이 악화되는 곳은 가격 하락은 어김없이 뒤따를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동산 부양을 위한 정부 정책이 하반기에 나타 날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를 기다리는 매도, 매수를 기다리는 분들이라면 이런 점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시라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개포 재건축은 단시간에 완성되는 재건축 사업 단지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 정책의 호재보다는 재건축 내부적인 악재가 시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며 또한 향후 조합원이 분양 받아야 할 평형 또한 거주는 물론 투자 수익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들이 내 인생에 좋은 일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세월이 한참, 아주 한참 흐른 후에야 답을 알 수 있답니다. 그래서 삶엔 쉽게 자만할 일도, 쉽게 좌절할 일도 없다고 합니다.
재건축 투자를 하면서 투자의 동반자를 만남으로 보다는 인연으로 맺어지는 사람을 택하시기 바랍니다.

만남은 하늘이 맺어주지만 인연은 사람이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만들어 가는 인연,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이 있습니다만 스스로가 진정한 인연이라 생각한다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한다면 투자에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개포 재건축 투자! 이제 본 게임은 시작됐습니다.
승자와 패자는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 갑니다.
모든 분들이 승자가 되기 위한 투자자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개포재건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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