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민권식칼럼 #36] 재개발 투자를 성공으로 이끄는 5가지 조언
1. 재개발 인허가 시점을 예측하라
재개발 지분시세에 큰 영향을 끼치는 굵직굵직한 인허가시점은
조합설립인가 - 건축심의 - 사업시행인가 - 관리처분인가 - 입주시점입니다.
해당 재개발구역의 인허가시점 예측은 투자자의 경우 매수매도타이밍 잡기의 뿌리이며,
실수요자입장에선 아파트 입주시점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재개발지분 매입의 기본이 되는
사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환금성이 훌륭한 지역을 선택하라
재개발사업의 특징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죠.
구체적으로 몇년 단위로 투자플랜을 세우더라도 개인적인 환경여건으로 인해
급하게 처분해야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 환금성이 훌륭한 지역의 위력이 발휘됩니다.
환금성의 척도는 곧 매도자우위시장을 공략하는 것으로,
투자리스크 관리에 가장 중요성이 큰 성격이라 하겠습니다.
3. 남들이 살때 팔고, 팔때 사라
시장분위기에 편승한 투자를 지양해야 합니다.
시장분위기가 얼어붙었을때가 매수타이밍이며
과열양상이 될 만큼 거래가 왕성할때가 매도타이밍인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부동산시장의 특성상 이러한 현상들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기 마련인데
분위기에 편승하여 남들이 살때 사고, 팔때 팔면 투자수익률은 떨어질수 밖에 없으며
투자안정성 또한 보장받지 못하는 결과만 초래하게 됩니다.
4. '똘똘한 한채'로 집중시켜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부동산시장의 키워드는 바로 '똘똘한 한채'입니다.
인서울, 한강조망권, 역세권, 숲세권 등 희소성 있는 영구적인 가치수요가 많은 지역의
똘똘한 한채로 투자를 집중시키는 것은 이미 몇년전부터 투자트렌드로 자리매김했죠.
시간이 지날수록 '똘똘한 한채'와 '어정쩡한 한채'의 Gap은 더욱더 커져갈 것입니다.
5. 투자자는 조합설립인가 전후, 실수요자는 사업시행인가 전후에서 매수하라
투자수익률 극대화가 목표인 투자자의 경우 재개발사업 초기단계에서 매입해야합니다.
구체적인 데이터가 나오는 단계인 사업시행인가 시점이 지나버리면
이미 시세는 입주시점 대비 100%를 초과해 버리기 때문에 투자수익률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수요자는 이와는 반대로 사업시행인가를 거친 재개발사업을 접근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입주시점이 예측가능하고 수익률보다는 안정성이 기본시되야하기 때문에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시점에서 인근아파트 시세와 비교하여
재개발지분을 매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작권자 ⓒ 성수전략정비구역 투자연구소 소장 민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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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11/28 | 조회 1837 
문정부 내내 집값은 뛰울 것 같으네요. 이유를 아셔야......
정부의 어떤 정책이 집값을 올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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